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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웅진 세계그림책 16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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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를 읽어주니 자주 못 보는 아빠를 좋아하게 되는 것을 보고 직장 다니는 나도 샘이 나서 '엄마'로 검색해서 나온 책을 서평을 보고 샀는데요. 노란 바탕에 예쁜 꽂 무늬의 변화와 엄마의 다양한 동작과 표정과 단순하면서 리듬있는말들.

우리 엄마는 다른 어떤 사람이 될 수도 있었지만 우리 엄마가 되었죠.

라는 부분이 너무 좋아요. 엄마이자 딸로써 우리 엄마에게 고맙고 우리 딸에게도 고맙고,

마지막장을 읽으면 우리 딸이 손에 든 것을 다 던지고 나에게 달려와 안긴답니다. '사랑해'하면서 어깨를 톡톡 두드리고 좋아하는 뿡뿡이에게도 똑같이 해줍니다.

아마 아기보다 엄마인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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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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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너무 단순해서 '에이'했어요. 하지만 우리 아기는 처음부터 관심집중헸죠. 노란 달님이 좋은가봐요. '안녕'이란 말을 이 책을 읽으면서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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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요 바빠 - 가을 도토리 계절 그림책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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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채인선 글, 이억배 그림 / 재미마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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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18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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