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덕 일기 세트 - 전5권 이오덕 일기
이오덕 지음 / 양철북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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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도 지금도 학교는 여전하다. 60년대의 학교와 현재의 학교는 비슷하다. 그 중심에 교육청이 있고 아이들은 뒷전이다. 가난해서 아이들은 차별 받고 교사는 격무에 시달린다. 아무리 바빠도 학교와 교육의 중심은 아이들이어야 함을 되새기게 하는 책이자 현재 교육의 거울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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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고미숙 지음 / 북드라망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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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좋은 내용이다. 남에게 보여지는 몸이 아닌 내 삶의 전부, 우주와 교감체로서의 몸. 좋은 내용이다. 하지만 운명사용설명서와 내용이 너무 겹친다. 두 권다 샀는데 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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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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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난 최고의 소설이다. 늙어버린 아이와 부모의 이야기이다. 열일곱 아이가 쓰는 글들이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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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기완을 만났다
조해진 지음 / 창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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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죽음으로 새 삶을 사는 로기완. 살아있는 것이 고통일 한 사람이 삶을 소모하지 않고 타락하지 않고 살아내는 끈질김. 거기에 다가가는 한 사람의 따뜻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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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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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처음 부분은 무서워서 빨리 못 읽었다. 안개에 쌓인 듯한, 미로 속인 듯한, 인간의 욕망 덩어리인 것 같은 세령호. 무시무시하지만 재미있다. 그런데 너무 영화 같아서 문학의 묘미는 떨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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