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란 레몬이 표지에 그려진 책. 표지만 보면 상큼한 로맨스물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읽고 나면 스릴러. 복수극. 간결하지만 할 말은 다하는 문체에서 소설가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책장을 덮은 후 다시 앞으로 돌아가게 되는 재미있는 소설. 잔인하고 끔찍한 묘사가 있는 소설을 읽기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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