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난빌 반짝커 가방스티커 : 탈것 키난빌 반짝커 가방스티커
(주)잼팩토리 지음 / ㈜잼팩토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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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키나빌 반짝커 탈것 가방스티커는

단순한 스티커가 아니에요!

매직보드위에 종이를 떼어내고 틴트지의 색이있는 부분이 위로 오게 하여

색을 입히면 나만의 스티커가 완성이 되요^^

그 스티커를 놀이배경판에 붙이며 아이들은 소근육 발달은 물론

집중력도, 자신만의 스티커를 만들어낸 성취감도 느끼게 해주는 

국내 특허를 받은 스티커 랍니다^^


저희 아이는 받자마자 뜯어달라고 가져와서

앉은 자리에서 다 만들고 놀이배경판에 붙이고 놀았답니다^^:;

아이들이 또 탈것에 관심이 많은데~ 여러가지 탈것들이 있으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경찰차,소방차,배,비행기,헬리곱터,구급차... 자신이 아는 차를 이름을 쭈욱 대며

배경판에 붙이고 노니까 시간이 금방~~ ㅎㅎ 

아이가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 처음봤네요^^ ㅎㅎ 

키나빌 반짝커 가방스티커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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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 - 채인선×김진만의 환경 다큐 그림책
채인선.김진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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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로 유명한 채인선 작가님과
< 남극의 눈물> 이라는 인기있는 다큐멘터리를 찍은
김진만 감독님이 만났어요:)
두분이 함께 쓰신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 에요

제목만 보아도 지구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죠?
4월 23일은 지구의 날이었죠
지구의 날을 맞이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더 의미가 깊었어요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 는
황제펭귄의 실사와 함께 이야기가 진행돼요.

아기 펭귄이 아빠 펭귄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아빠 펭귄이 답해준답니다

엄마는 어디갔냐고요?
엄마는 새끼를 먹일 음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바다속으로 갔어요.

“ 우리 집 남극이 나빠지고 있는거예요?
나빠지면 엄마가 못 돌아오나요?”

“ 빙하가 빨리 녹고 있거든
그래서 남극 집이 반으로 줄었어.
남극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사람들이
뭔가 해야 할텐데. “

엄마 펭귄은 절대 길을 헷갈리지 않고
오래 걸려도 꼭 돌아온답니다.

황제 펭귄은 눈폭풍속에서 살아남는
기술 이 있는데. 함께 모여 허들링을 하지요
많은 펭귄 속에서 엄마펭귄이 아빠와 아기 펭귄을
어떻게 알아볼까요?
아빠의 목소리와 냄새를 기억하고 찾아온답니다

남극은 지구 마을의 한 집이야.
지구 마을이 망가지면 펭귄들의 집인
남극이 망가지고, 남극이 망가지면 펭귄의
세상은 서서히 멈추게 될거야.
눈 폭풍과 거친 바다는 견딜 수 있지만
뜨거워지는 여름 햇빛은 펭귄이 견디기 힘들어.
빙하도 녹을테고.

아빠! 저는 이 남극에서 계속 살고 싶어요
사람들이 지구 마을을 잘 지킬까요?

<김진만 피디가 다시 읽어주는 황제펭귄 이야기>

- 풀 한 포기 나지 않을 정도로 추운 남극의 겨울, 남극대륙을 찾아오는 유일한 생명체가 바로 황제펭귄

-새끼를 부화시키는 책임은 온전히 아빠들의 몫이에요

-남극에는 50여개의 기지가 존재해요
-엄마 펭귄들에게는 그들을 노리는 포식자가 있기 때문에 바다가 위험하지만 목숨을 걸고 새끼를 먹일
물고기를 잡으러 바닷속으로 들어간답니다.

-하늘에서 보면 황제펭귄 서식지부터 바다까지 100km가 넘는 눈길- 황제펭귄 고속도로가 보여요

-아빠 펭귄들은 두 달 동안 발등에 알을 올려 부화할 때 까지 품어요, 새끼들이 부화하면 4개월 전 먹었던 물고기 중 일부를 소화하지 않고 저장해 펭귄 밀크를 꺼내 새끼들에게 준답니다.

-바다로 떠났던 엄마들이 기적처럼 돌아오고 엄마와 아빠는 소리로 귀신같이 서로를 알아봐요

아이들이 귀엽게만 보는 뒤뚱뒤뚱 펭귄이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나부터, 우리부터 실 생활 속에서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과
실천하는 행동으로 펭귄이 계속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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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엘리베이터 너른세상 그림책
김릴리 지음 / 파란자전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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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엘리베이터는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이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에요:)

서준이가 유치원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엄마가 보이지 않아요
평소에 늘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던
엘리베이터를 혼자 타야만 해요.

용기를 내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 마다 이웃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1층에서 거미 아줌마를 만나요:)
2층에 내린 아줌마 집은 콩콩이를 탈 수 있는
거미줄이 멋지게 걸려있고
3층에는 택배 아저씨 코끼리가 내리는데
이구아나 할아버지가 낮잠을 자고 계세요!
나중에 모래놀이를 하고싶다면 놀러오라고
해주세요
4층에는 펭귄 친구들이 우르르 타며
친구를 사귀기도 해요
5층은 노래를 멋지게 잘 부르는 새 아저씨가
내렸는데 그곳에는 멋진 하늘 음악회가 열리고
6층에는 글쎄 놀이동산이 펼쳐지지요:)
아이가 얼마전에 놀이동산에 처음 갔다와서
이 페이지를 정말 유심히 보며 재밌어 하더라구요

드디어 7층 서준이가 사는 집에 도착 했어요!
두렵고 무서웠던 엘리베이터가 더이상
무섭지 않고 다양한 이웃들을 만나며 인사하고
친구를 사귀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즐겁게 “ 엄마 다녀왔습니다” 하며
한걸음 더 성장한 서준이의 이야기였어요!

저는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아이가 한창 숫자 읽기와 쓰기에 재미를 붙여
엘리베이터 버튼의 숫자를 직접 써보게 하고
1-7 까지 자르고 붙이고 책을 읽으며
층 마다 버튼 누르기를 했는데
너무 재밌어 하더라구요^^

두려움에서 이겨내는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지만
층마다 올라가며 숫자를 재밌게 배울 수 있고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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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동글동글 머리 만들기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국내 최초로 밝히는 예쁜 머리와 귀, 바른 자세의 비밀
손근형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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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상을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은건
어느 부모나 다 그렇겠죠?

저는 뒤가 납작해 흔히들 말하는 절벽 인데 ㅎㅎ
이게 은근 컴플렉스가 되더라구요.... ㅠㅠ

우리 아이 만큼은 예쁜 두상이기를 바라는 맘!
그래서 짱구베개,좁쌀베개,메밀베개 등등
누이면 두상을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각종 베개들이
시중에 참 많이 판매되고 있죠.....

그래서 저도 아이 낳고 엄청 찾아봤었어요.
유명하다는 베개를 또 검색해보면
케바케 더라구요 ㅠㅠ 비싸게 주고 샀는데
그것만 베고 재웠는데도 아이 두상은 그닥
예쁘지 않다는 후기도 많았고....

그래서
댓글에는 두 분류로 갈리더라구요

두상 모양은
100% 유전이다 vs 노력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요 ㅎㅎ

저는 아이낳고 산모교실에서 받은
짱구베개에 뉘였는데
돌봄도우미 이모님께서 오셔서는
바로 짱구 베개를 치우시고는
가제수건을 반으로 접어 두세겹 겹쳐서
그 위에 아이를 누이시더라구요!

베개 없이 자야 두상 예뻐진다는....
몇십년 경력의 이모님의 말을 믿고 저는
베개 없이 재웠었어요!

결론적으로... 아이 두상은 예쁘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에게 드는 의문은
두상 모양 정말 유전일까? 아니면
노력에 의해 예뻐지는 걸까?

그 질문에 대한 해결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었죠^^

이 책의 저자 손근형 선생님이에요

내원 환자의 80프로가 사두증과 사경,귀 연골 이상의
증상을 문의해와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이 쪽 분야를 연구하시고 치료법도 개발하시고
두상을 예쁘게 잡아주는 베개도 특허를 받으셨다고 해요.



Chapter1

1. 사두증이 뭐에요?
사두증이란 그리스어로 비스듬하다는 뜻의 'plagios'와
머리를 뜻하는 ' kephale'의 합성어로 비대칭적인 형태의 머리를 뜻합니다.

사두증은 신생아 때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누워 있는 자세와 높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누워 있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아이 두개골이 변형을 일으켜 두개 안면 구조에 영향을 미칩니다.

2.사두증의 원인
아이가 주로 한쪽을 보는 자세가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한쪽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 바닥에 닿은 머리 부분이 눌려 자라지 못합니다.
상대적으로 눌리지 않는 부분은 점점 자라면서 비대칭의 머리모양이 됩니다.

3.사두증에 동반되는 문제
사두증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안면비대칭이 동반됩니다.
훗날 아이가 청소년이나 성인이 됐을 경우 척추 질환으로 진행될 소지가 있다.

4. 사두증 교정
진단시기가 빠를수록 효과도 더 좋습니다.
셀프자세 교정과 헬멧교정이 있습니다.

Chapter 2

1.귀 연골 이상이 뭐에요?

귀 연골 이상은 대부분 그대로 굳을 뿐 펴지지 않는다.

2. 교정을 받는 적당한 시기는?
귀 교정은 최대한 빨리, 발견하자마자 하는 것이 좋습니다.

3.귀 교정 방법은?
수술없이 귀 교정하는 방법 ( 실리콘 가이드와 의료용 테이프만 있으면 귀교정 가능)
집에서 의료용 종이테이프를 이용해 셀프 교정도 가능

책을 읽고 나니 늘 궁금했던 부분이 해결되었어요!
결국 시중에 판매하는 베개는 해결책이 아니었네요 ㅠㅠ
엄마의 부지런함과 노력으로
아이가 잘 때 규칙적으로 고개 방향을 돌려주고
낮에는 터미타임을 자주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의 두상을 예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귀 연골 이상인 아이들이 10명중 2-3명이나 있다고 해요!
귀 연골 교정은 집에서도 쉽게 종이테이프로도 할 수 있으니
참 다행이죠^^

마음속 묵고 묵은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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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자연주의자의 일기 - 지구에 무해한 존재가 되고 싶은 한 소년의 기록
다라 매커널티 지음, 김인경 옮김 / 뜨인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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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지키지않으면 너무나도 마음을 괴롭게하는게

유일하게 한가지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자연보호에 대한 문제에요.

요즘은 더 화두로 떠올라 각 기업에서뿐 아니라

개개인들 사이에서도 환경을 지키자는 목소리가

커지는 때가 아닌가 싶어요.

저기 먼 아일랜드의 15살의 어린 환경 운동가가

쓴 <15살 자연주의자의 일기> 를 읽어보았어요.

다라 매커널티

자폐 스펙트럼 때문에 평범하지 않다는 이유로 많은 괴롭힘을 당하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았었던 다라.

그러나 자연과 가족 덕분에 치유함을 얻고

다시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해요.

세상은 생명 유지 장치와도 같은 자연과 단절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망가지고 있는 자연을 살릴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 다라. 자연을 향한 그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익숙한 것이 계속 변해 가는 모습에서 매해 경이롭고 예상치 못한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 발견들은 언제나 새롭게 다가온다.

익숙한 곳에 가도 항상 같을 수는 없다.

늘 뭔가가 바뀌어 있다.

새로운 날엔 새로운 방식으로 살짝 바뀌고, 관점을 달리해서 바라보면

전에 보지 못했던 무언가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 무언가는 돌담처럼 무해한 것일수도 있다.

잠시 시간을 내어 돌담을 바라보자.

장담하는데, 반드시 뭔가 발견할 거다.

그렇게 발견한 것은 멈춰 서서 바라보는 사람들만을 위해 준비된 공연과도 같다.

오늘의 공연은 돌담 너머에서 열렸다.

며칠전 선거가 있었죠. 아이를 데리고 투표장소로 걸어가며 아이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걸어가던 날이었어요. 보도블럭 사이 틈에 겨우 꽃을 피운 민들레.

돌담 위로 활짝 핀 유채꽃, 개나리... 슬아~ 이 꽃들 너무 예쁘지 않아?

아니 나는 이 풀들을 더 예뻐! 하던 딸아이.

늘 지나다니던 길도 날마다 조금씩 바뀌어 있고, 그 변화는 정말 바라노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공연 같았어요^^

우리가 나무의 언어를 번역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나무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텐데. 나무는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은 생명을 주관한다.

이 웅장한 거인의 겉과 속과 밑에서는 수천 종의 생물이 살아가고 있다.

나는 나무가 인간 본성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나도 어둠속에서 나와 성장하고 있다. 커다란 자작나무 주위에 광대버섯 대여섯 송이가 자라 있었다.

버섯들처럼 나도 마음을 왈칵 열었다. 기운이 회복되고 강해진 느낌이 든다.

나는 자연 세계를 그저 사랑하기만 할 수는 없다.

자연 세계를 돕기 위해 목소리를 더 높여야한다.

자연을 보호하고 돕는 일은 내 의무이자 우리 모두의 의무다.

자연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둘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의존한다.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강렬하게 경험한 다라.

사람들도 마음의 상처를 입고 몸과 마음이 병들 때 꼭 자연을 찾아가는 거처럼.

자연이 주는 힐링이 참 큰 것 같아요.

그러면서 그저 사랑할 것이 아니라 지키기 위해 힘써야겠다고 다짐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정말 먼훗날로 미뤄버릴 것이 아니라 당장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힘써야겠다 생각했어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15살의 소년이

사람에게서 받았던 상처를 자연속에서 치유를 받고

그 자연을 지키기위해 현대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들이

15살 소년의 일기에 기록되어 있는 책이었어요.

15살 소년 답지않은 통찰과 자연을 향한 사랑과 열정, 지키고자 노력하는 의지들이

돋보이는 일기를 읽으며 독자로 하여금 행동하게 하는 힘을 가진 책이었어요!

아이에게도 환경교육을 틈틈히 해주고 있는데...

더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하면서 자연보호에 대한 의무를 확고하게

가르쳐야겠다 생각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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