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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뽕 - 우리 아기 방귀를 응원해!
젤라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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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 똥.... 안좋아하는 아이 없죠? ㅎㅎ

모든 아이들에게 인기 많을 책을 소개합니다 ㅎㅎ



뿡빵뽕 삼남매에요



크게 뿡

세게 빵

살짝 뽕



ㅋㅋㅋ비슷하지만 방구의 종류에 따라

소리만 들어도 구분이 가게끔 캐릭터를 너무

잘 만들었어요 >.< 너무 귀여워요

​배가 가득찼다구요?
응가가 안나온다구요?
배가 사르르 아프다구요?

걱정마세요
뿡빵뽕 삼남매와 같이 방구를 뀌어봐요:)
하며 너무 재밌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삼남매!

배변 훈련 중인 아이에게도
더 어린 아가들에게도 의성어를 계속 들려주고
더 큰 아이들에게도 너무 재밌는 그런 책 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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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지혜의 습관 - 무엇이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었는가 좋은 습관 시리즈 9
김정완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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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하면 바로 노벨상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전 세계 인구의 0.02% 인 유대인들이 노벨상의 22% 나 차지한다고 해요:)

어떻게 그들은 그런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저도 늘 궁금했었는데.... 유대인 지혜의 습관 이라는 책을 보고
왜 그들이 지혜롭고 현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유대인들에게는 몸과 영혼의 좋은 습관이라 할 수 있는 '율법'이 있다.
하나님이 사람의 성품 즉, 인성을 계발하기 위해서 주신 말씀이다.
인성은 '하나님의 형상' 이다. 좋은 인성이란 '하나님을 닮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율법대로만 하게 되면 좋은 습관을 갖게 되고
저절로 좋은 인성까지도 갖추게 된다고 믿는다.
- 하나님을 믿든 믿지않든, 우리가 살아가면서 규범과 규칙이 있어야 그것을 따라 살며
도덕적인 존재가 되듯이, 유대인들에게는 그들이 꼭 지켜야할 율법이 있기에 그것을 따라살면
저절로 좋은 인성, 좋은습관을 갖게된다고 하는 것이 공감이 되었어요!

*질문
유대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신앙 교육과 함께 질문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받으며 성장한다.
유대인 엄마들은 등교하는 자녀에게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반드시 질문 하라고 당부하고
하교한 자녀에게는 오늘 학교에서 어떤 질문을 했는지 묻는다.

*대화
유대인들은 누구에게나 질문의 권리를 인정한다.
대화를 할 때 인격과 의견을 분리할 줄 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인격적으로 동등하다는 사상을 갖고 있다.
유대인들은 늘 함께 대화하도록 격려받는다.

*하브루타
"책을 너의 벗으로 삼고, 책꽂이를 너의 뜰로 삼아라.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열매를 따 먹으며,
꽃을 즐기도록 하라"
하브루타는 글자 그대로는 우정이나 동료를 의미. 동료와 질문과 토론을 통해 공부하는 학습법.
본문을 가운데 두고 두 사람이 본문의 내용에 근거하여 치열하게 묻고 대답하고 때로는 논쟁을 벌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차곡차곡 독서력이 쌓이게 되면 훨씬 더 넓고 깊게 세상을 볼 수 있고 어떤 난관이든지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기도
하루 세번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증진시키며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신앙생활의 고삐를
더욱 죄는 역할을 한다.

유대인들의 사명: 말씀 맡은 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며 자녀들에게 전수하는 것이다.

*자선
유대인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나님이 나에게 맡긴 재물을 돈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번다는 것을 이웃을 섬기는 행위로 본다.


*감사
감사는 우리 내면에 드리워진 부정적인 기류를 씻어내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감사는 마음을 긍정적인 상태로 만들어주는 일종의 정신 훈련"


*공동체
유대인들은 자신의 공동체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공동체에 대한 헌신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한다.

유대인들이 가진 습관과 가치관들이 늘 궁금했었는데
책을 보며 "이래서 유대인들이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많았어요.
성경말씀을 토대로 그들이 지켜야할 율법을 어릴 때부터 가르치고 지키며 행하니
그들의 몸과 마음에 자연스레 그것들이 습관이 되고 하나님을 닮은 성품을 지니게 되어
그들이 지혜롭게 되는 것이구나! 싶었어요!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하여도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를 그들은 붙잡고
5천년동안이나 이어져 내려온 전통을 그들이 지키며 살았기에 노벨상의 영광을
오래동안이나 그리고 아주 많이 누릴 수 있었구나 생각했어요!

책을 두고두고 보면서 나 자신도, 또 아이를 양육하면서 가르쳐야할 것들을
계속해서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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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의 바이올린 - 파라과이 재활용 오케스트라 이야기 그림책은 내 친구 62
수전 후드 지음, 샐리 원 컴포트 그림, 이유림 옮김 / 논장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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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의 바이올린은
파라과이의 재활용 오케스트라 이야기에요!

아다는 쓰레기가 가득한 마을에서 자랐어요.
매일 아침 천오백 톤씩 쓰레기가 쌓이는 그런동네죠.
넝마주이들은 다시 쓰거나 팔 수 있는 물건은
어떤 것이든 주워요.

아다의 할머니는 60년대 로큰롤 그룹의 노래를
즐겨 부르시고 아버지는 밤마다 뛰어난 음악가들의
노래를 들려주셔서 아다도 노래하는 걸 즐겼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교회 담장에 붙은 벽보를 보았어요.
토요일 바이올린,기타,첼로를 가르쳐 준다는 소식이
적혀있었어요!

할머니는 음악을 배우고 싶어하셨는데
본인은 너무 늦었다 생각하셨고,
손녀들 생각이 나 아다에게 가르치기로 결정 했죠.

수업에 간 아다는 바이올린을 골랐지만
악기는 기타 세대, 바이올린은 두 대,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모두 열 명.
악기가 충분하지 않아 아이들은 무척이나 실망했죠.

무슨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선생님은
어떤 밴드가 떠올랐어요.
악기를 직접 만들어 쓴다는 ‘루티아’라는 밴드였어요.

선생님은 목수인 고메즈 씨에게 도와달라 부탁하고

여러 가지 재료들을 만지작거리면서
기름통을 첼로로, 파이프를 플루트로,
포장 상자를 기타로 바꾸었답니다!

아다는 낡은 페인트 통,알루미늄 베이킹트레이, 포크, 나무 상자 조각으로 만든 바이올린을 골랐고
아다만의 소중한 바이올린이 생겼어요!

교실이 없어 바깥에서 연주하고
샵과 플랫이 뒤바뀌고 맞부딪혀서
어려움이 많았어요.

“ 악기를 연주하는 건 하나의 과정이야.
네가 잘 사는지, 가난한지,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
뚱뚱한지, 말랐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하룻밤 사이에 악기 연주하는 것을 배울 순 없단다.”

어떤 아이들은 힘들다고 포기했지만
아다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며 소리가 정확한 음을 찾아가고
재활용 오케스트라가 탄생했어요!

아다는 열두살 때 제1바이올린 연주자가 돠었어요.
또 카테우라의 초청으로 연주회를 열었고
이 특별한 오케스트랑에 대한 소문이 퍼져,
곧 다른 도시, 다른 나라에서도 연주를 해달라고
부탁해 왔어요.

아다가 열여섯 살 때 재활용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밴드와 함께 투어까지 했답니다!

이 재활용 오케스트라는 지금도 계속해서 연주를
한답니다!


아다의 바이올린은 감동이 큰 책이었어요.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불평하지 않고
그 속에서 기회를 발견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노력해서 그 꿈을 이룬 아다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었답니다!

아이들을 재활용 오케스트라로 이끈 선생님의 존재도
참 대단하고 감사했어요!
또 경제발전이 큰 나라에서 버리는 쓰레기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나라에 버려지는 현실과
사태가 참 마음 아프고 마음에 불편함도 느껴졌어요.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그들의 노력으로 재활용 오케스트라가 탄생한 것이
참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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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그림자일까? 세용자연관찰동화 4
유근택 글.그림 / 세용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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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엄마나 아빠가 질문하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
예를 들면
“ 나비는 어디 있을까?”
“ 안경쓴 사람은 어디있을까?”
그러면 본인이 책을 유심히 보고 찾는 걸 참
재밌어해요!

이 책은 아이에게
그림자를 보여주며
“누굴까?” 하고 물어보며
아이는 그림자를 유심히 보며
맞춰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풀잎,꽃잎,나뭇잎 뒤로
보이는 그림자가 있어요!

아이들이 책에서도 자주 보고
또 흔한 곤충이라 아마 잘 맞출거에요!

더 어린 아기라면 엄마가 하나하나 보면서
가르쳐줄수도 있어요^^

개구리 잠자리 하늘소 사마귀 장수풍뎅이가 나와요

책을 보고 곤충의 이름과 생김새도 알아보고
나중에 산책을 나가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
그 이름을 알고 얘기하는 아이의 모습에
웃음짓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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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동글동글 머리 만들기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국내 최초로 밝히는 예쁜 머리와 귀, 바른 자세의 비밀
손근형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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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상을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은건
어느 부모나 다 그렇겠죠?

저는 뒤가 납작해 흔히들 말하는 절벽 인데 ㅎㅎ
이게 은근 컴플렉스가 되더라구요.... ㅠㅠ

우리 아이 만큼은 예쁜 두상이기를 바라는 맘!
그래서 짱구베개,좁쌀베개,메밀베개 등등
누이면 두상을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각종 베개들이
시중에 참 많이 판매되고 있죠.....

그래서 저도 아이 낳고 엄청 찾아봤었어요.
유명하다는 베개를 또 검색해보면
케바케 더라구요 ㅠㅠ 비싸게 주고 샀는데
그것만 베고 재웠는데도 아이 두상은 그닥
예쁘지 않다는 후기도 많았고....

그래서
댓글에는 두 분류로 갈리더라구요

두상 모양은
100% 유전이다 vs 노력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요 ㅎㅎ

저는 아이낳고 산모교실에서 받은
짱구베개에 뉘였는데
돌봄도우미 이모님께서 오셔서는
바로 짱구 베개를 치우시고는
가제수건을 반으로 접어 두세겹 겹쳐서
그 위에 아이를 누이시더라구요!

베개 없이 자야 두상 예뻐진다는....
몇십년 경력의 이모님의 말을 믿고 저는
베개 없이 재웠었어요!

결론적으로... 아이 두상은 예쁘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에게 드는 의문은
두상 모양 정말 유전일까? 아니면
노력에 의해 예뻐지는 걸까?

그 질문에 대한 해결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었죠^^

이 책의 저자 손근형 선생님이에요

내원 환자의 80프로가 사두증과 사경,귀 연골 이상의
증상을 문의해와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이 쪽 분야를 연구하시고 치료법도 개발하시고
두상을 예쁘게 잡아주는 베개도 특허를 받으셨다고 해요.



Chapter1

1. 사두증이 뭐에요?
사두증이란 그리스어로 비스듬하다는 뜻의 'plagios'와
머리를 뜻하는 ' kephale'의 합성어로 비대칭적인 형태의 머리를 뜻합니다.

사두증은 신생아 때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누워 있는 자세와 높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누워 있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아이 두개골이 변형을 일으켜 두개 안면 구조에 영향을 미칩니다.

2.사두증의 원인
아이가 주로 한쪽을 보는 자세가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한쪽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 바닥에 닿은 머리 부분이 눌려 자라지 못합니다.
상대적으로 눌리지 않는 부분은 점점 자라면서 비대칭의 머리모양이 됩니다.

3.사두증에 동반되는 문제
사두증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안면비대칭이 동반됩니다.
훗날 아이가 청소년이나 성인이 됐을 경우 척추 질환으로 진행될 소지가 있다.

4. 사두증 교정
진단시기가 빠를수록 효과도 더 좋습니다.
셀프자세 교정과 헬멧교정이 있습니다.

Chapter 2

1.귀 연골 이상이 뭐에요?

귀 연골 이상은 대부분 그대로 굳을 뿐 펴지지 않는다.

2. 교정을 받는 적당한 시기는?
귀 교정은 최대한 빨리, 발견하자마자 하는 것이 좋습니다.

3.귀 교정 방법은?
수술없이 귀 교정하는 방법 ( 실리콘 가이드와 의료용 테이프만 있으면 귀교정 가능)
집에서 의료용 종이테이프를 이용해 셀프 교정도 가능

책을 읽고 나니 늘 궁금했던 부분이 해결되었어요!
결국 시중에 판매하는 베개는 해결책이 아니었네요 ㅠㅠ
엄마의 부지런함과 노력으로
아이가 잘 때 규칙적으로 고개 방향을 돌려주고
낮에는 터미타임을 자주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의 두상을 예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귀 연골 이상인 아이들이 10명중 2-3명이나 있다고 해요!
귀 연골 교정은 집에서도 쉽게 종이테이프로도 할 수 있으니
참 다행이죠^^

마음속 묵고 묵은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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