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지혜의 습관 - 무엇이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었는가 좋은 습관 시리즈 9
김정완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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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하면 바로 노벨상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전 세계 인구의 0.02% 인 유대인들이 노벨상의 22% 나 차지한다고 해요:)

어떻게 그들은 그런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저도 늘 궁금했었는데.... 유대인 지혜의 습관 이라는 책을 보고
왜 그들이 지혜롭고 현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유대인들에게는 몸과 영혼의 좋은 습관이라 할 수 있는 '율법'이 있다.
하나님이 사람의 성품 즉, 인성을 계발하기 위해서 주신 말씀이다.
인성은 '하나님의 형상' 이다. 좋은 인성이란 '하나님을 닮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율법대로만 하게 되면 좋은 습관을 갖게 되고
저절로 좋은 인성까지도 갖추게 된다고 믿는다.
- 하나님을 믿든 믿지않든, 우리가 살아가면서 규범과 규칙이 있어야 그것을 따라 살며
도덕적인 존재가 되듯이, 유대인들에게는 그들이 꼭 지켜야할 율법이 있기에 그것을 따라살면
저절로 좋은 인성, 좋은습관을 갖게된다고 하는 것이 공감이 되었어요!

*질문
유대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신앙 교육과 함께 질문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받으며 성장한다.
유대인 엄마들은 등교하는 자녀에게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반드시 질문 하라고 당부하고
하교한 자녀에게는 오늘 학교에서 어떤 질문을 했는지 묻는다.

*대화
유대인들은 누구에게나 질문의 권리를 인정한다.
대화를 할 때 인격과 의견을 분리할 줄 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인격적으로 동등하다는 사상을 갖고 있다.
유대인들은 늘 함께 대화하도록 격려받는다.

*하브루타
"책을 너의 벗으로 삼고, 책꽂이를 너의 뜰로 삼아라.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열매를 따 먹으며,
꽃을 즐기도록 하라"
하브루타는 글자 그대로는 우정이나 동료를 의미. 동료와 질문과 토론을 통해 공부하는 학습법.
본문을 가운데 두고 두 사람이 본문의 내용에 근거하여 치열하게 묻고 대답하고 때로는 논쟁을 벌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차곡차곡 독서력이 쌓이게 되면 훨씬 더 넓고 깊게 세상을 볼 수 있고 어떤 난관이든지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기도
하루 세번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증진시키며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신앙생활의 고삐를
더욱 죄는 역할을 한다.

유대인들의 사명: 말씀 맡은 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며 자녀들에게 전수하는 것이다.

*자선
유대인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나님이 나에게 맡긴 재물을 돈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번다는 것을 이웃을 섬기는 행위로 본다.


*감사
감사는 우리 내면에 드리워진 부정적인 기류를 씻어내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감사는 마음을 긍정적인 상태로 만들어주는 일종의 정신 훈련"


*공동체
유대인들은 자신의 공동체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공동체에 대한 헌신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한다.

유대인들이 가진 습관과 가치관들이 늘 궁금했었는데
책을 보며 "이래서 유대인들이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많았어요.
성경말씀을 토대로 그들이 지켜야할 율법을 어릴 때부터 가르치고 지키며 행하니
그들의 몸과 마음에 자연스레 그것들이 습관이 되고 하나님을 닮은 성품을 지니게 되어
그들이 지혜롭게 되는 것이구나! 싶었어요!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하여도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를 그들은 붙잡고
5천년동안이나 이어져 내려온 전통을 그들이 지키며 살았기에 노벨상의 영광을
오래동안이나 그리고 아주 많이 누릴 수 있었구나 생각했어요!

책을 두고두고 보면서 나 자신도, 또 아이를 양육하면서 가르쳐야할 것들을
계속해서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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