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 - 문학 형식의 철학적 사용
찰스 H. 칸 지음, 박규철 외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5년 11월

철학을 논할때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빼놓고는 얘기가 안될정도로 중요한 인물들이다.
사실 플라톤의 사상과 소크라테스의 그것의 차이점을 구분할 수 없었는데 이 책은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내게 제시해주는 것 같다.
그 두사람의 철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책인것 같다.

[100자평] 데일리즈 머핀

데일리즈 머핀 - 매일 먹고 싶은 일본 최고의 머핀 전문점 레시피
후루야 가즈유키 & 후루야 아유미 지음, 서수지 옮김 / 시드페이퍼 / 2016년 2월

일본여행갔을 때 여기 들려서 머핀을 먹어본 적이 있다.
지인이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사먹었는데 비쥬얼이나 맛이나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
집에 서도 가끔 머핀을 해먹는데 사실 유명한 집 처럼 맛있게 잘 안된다.
책의 반죽부터 머핀의 모든 과정을 레시피로 전수한다는 점이 넘 맘에 든다.

[100자평] 오리지널스

오리지널스 -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2월

참신한 아이디어로 목소리를 내면 그것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남들과 다른 생각들을 존중해줘야 하는데 그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거나 이상하게 치부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런 경험들을 하면서 무언가 남을 설득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100자평]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ㅣ 웨스 앤더슨 컬렉션
매트 졸러 세이츠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6년 2월

영화처럼 너무 예뻐서 소장하기에 딱이에요.

[100자평] 작은아씨들

작은아씨들 ㅣ 밀레니엄 북스 12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윤영춘 옮김 / 신원문화사 / 2003년 3월

내 유년기를 함께 했던 작은 아씨들. 그중에서 조는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미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인데 영화보다는 책에서 감동을 느끼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책을 다시 손에 잡고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