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보면서 울었는데...

<타임머신 없는 시간여행>을 보면서도 울었다.

사실 처음에는 용어사전과 특색있는 시간과 시계에 대한 그림을 보고

애들에게 과학과 문화에 대해서 좋은 공부가 되겠다 싶어

현선이에게 사줬다.

그런데 현선이가 책의 3분의 1읽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거렸다.

재미있는데 좀 슬픈 부분이 있다고 했다.

왜 그러나 싶어 내가 직접 보기 시작한건데..

책을 보기 시작해서 끝까지 읽고 말았다.

슬픔이 그냥 우울함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되는

감동과 유익함....

시간에 대한 감동어린 격언...

마지막에 주인공이 당차게 시간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뭉클하고 감동이 밀려왔다.

감동이 있는 교양서를 쓴다는 작가의 다른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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