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비즈맵 - 대한민국 신뢰도 No.1 업계정보지도
헤럴드경제 특별취재팀 지음 / 헤럴드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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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헤럴드경제 특별취재팀

출판

헤럴드미디어

발매

2010.11.25

 

 

작년에 업계지도라고 해서 대략적으로 앞으로의 전망과 산업을 적어놨던 책을 본적이 있다. 그때까지만해도 그런류의 책이 몇권 없었는데 요즘은 출판사마다 한권씩 내놔보다. 해럴드경제에서 나온 2011판을 보게 되었다. 책 내용은 성장가치가 있는 대형주 중심의 블루칩들에 대한 내용이 많이 있다. 아무래도 코스피가 전고점 돌파가 얼마 남지 않았고, 그것을 이끄는 대형주가 주목 받는 때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삼성전자의 100만원 돌파가 곧 코스피 2000 고지 돌파라고 말할수 있는 것처럼 간단하게 보면 이런식의 현상은 반도체, 화학, 자동차, IT 등 주도주가 돌고 돌며 코스피를 상승쪽으로 기울고 잇다는건 초보인 나도 알았다. 그렇다고 좋은 전망이 좋은 수익률이 나오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켜보면서 계속 지켜보면서 투자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산업전망에 관한 책은 사설업체에서 내는 책자가 무려 30만원이 넘는다. 아무래도 정보라는 지식산업이 노출되지 않았다면 부가가치는 높다. 고급정도 안다고 수익률에 바로 직결되는것도 아니니, 대략적인 힌트나 전망만 알고 추세를 따라가는게 우리 개인들이 스트레스를 안받고 자산을 증식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 너무 자세한것은 머리만 아픈것이니 그런 학습은 전문가에게 던져주자.

 

어떤 책도 다 그러듯이 좋은쪽은 엄청좋고, 나쁜쪽은 우리도 알듯이 엄청 나쁘다. 호불호가 뻔히 갈릴수 있는 책이라 "보면 뭐하냐" "지나버린 정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딴에는 한번 정리를 해보자, 아니면 그중에 내가 모르는 사소한 정보를 놓치는게 싫어서 볼수도 있다. 난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보는 얻는 루트가 없고, 남들이 다보는 신문이나 책, 잡지가 대부분이며 항상 노출되버린 소식만 듣는다. 다만 노출되어버렸다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중요한것 같다. SNS 으로 숨겨지는게 없고 전부 공유되고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이용할것인가 더 중요한 세상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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