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 이보다 쉬울 수 없다
박유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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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유연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10.08.25

 

 

박유연씨 책은 몇권 봤는지라 어떤 수준의 책인지 안다. 초보들을 위해 쉽게 쓸려고 노력하신 부분이 이 책에서도 전달된다. 사람들이 돈 돈 하니 당연히 경제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경제라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한해에 걸쳐서 새로운 용어가 생겨나고 새로운 시대에 맞이할려는 움직임으로 계속 복잡해 지고 있다. 이런 것을 기사 한줄론 알기가 쉽지 않다. 어떤 일정한 사이클로 돌아가 이론만 충실하다면 어떤 변화가 생겨도 알수 있으면 좋으련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또 경제를 안다고 돈을 잘 버는것은 정말 아니다. 경제학자들 중 부자가 없는 이유가 그것이다.

 

경제기사는 예측을 도와주는 역할이 좀 되는데, 예측은 예단이 아니며 단순히 가정속에서 염두해둬야 한다. 또 개인들이 예측할려고 노력안해도 쏟아지는 보고서 몇개 읽어보면 더욱 이해가 빨리 된다. 개인들은 어줍잖은 실력으로 자료들로 예측하지 말고 적어도 애널리스트나 경제연구소의 리포트를 보자. 꼭 맞아 떨어지지 않아도 추세의 흐름을 알려주는 작성자를 찾아 자신만의 리스트를 만들어라. 큰 도움이 될것이다.

 

단순히 이 책 한권 뛰었다고 안심하지 말라. 경제 파트 관련 책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다. 나도 진짜 열심히 읽고 있는데 도저히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또 수준이 높아지는 것 같으면 전문가의 도움도 필요하다. 단순히 책으로만 알기엔 세상이 넓고 책은 한정된 내용만 담고 있다. 돈만 바라보며 세상을 매칭시키는 것보다 흐름을 알려고 한다면 더 도움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책 자체가 두꺼워서 한번 빠르게 읽기는 힘들지만, 도움이 되는 책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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