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함정 - 돈에 속고 세금에 우는 사면초가 서민들의 적자인생 탈출 전략
김영기 지음 / 홍익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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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영기

출판

홍익출판사

발매

2010.07.26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금융의 이면, 세금, 소비, 정부정책. 이 4가지에 대해 안좋은 점을 굉장히 많이 적은 책. 아무래도 제목처럼 돈이 실질적으로 우리가 체감하면서 알아야 하지만, 지식이 없어서 모르거나, 체감이 별로 없어 지나치거나, 알면서도 당하고 있는 실정을 낱낱히 얘기해주는 책이다. 나는 손보사와 증권, 은행들의 꿍꿍이를 대충 알구 있기 때문에 좋게 본적이 없다. 어느 기업이든 이익을 내야하고 이익을 내야지만이 존속하며 유지될수 있다. 국가도 마찬가지고. 재정적자에 늪에 허덕인다면 그에 대한 쏠림은 회복불가능을 나타낼수도 있다. 책에서도 말하는 실질가치하락은 어디서나 일어날수 있기 때문에 자국이 아닌 플러스 가치가 있는 타국의 채권을 사거나 투자를 해서 현재가치 이상을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 대 국가 일수도 있고, 대형금융사 대 국가 일수도 있다. 결국 돈이 많은 쪽은 방향을 결정한다는 말이다. 개인은 돈도 없고 권력도 없기 때문에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현재 그런 위험들이 계속 돌고 돌며 존재하기 때문에 반복학습이라도 제대로 해둔다면 현재의 돈의 가치는 지킬수 있다고 본다.

 

특히 세금은 굉장히 어려워서 배우고 싶지도 않는 분야다. 내가 그 세금을 피하거나 줄이거나 해봤자, 개인은 큰돈의 세금을 물릴일은 없다. 그러니 세금을 무섭다고 생각하진 않으나, 문제는 우리나라가 호황이였다고 했던 성장구가를 달리던 2006년부터는 빚을 끼고 너도나도 자산을 늘렸던 지라 없는 돈에 재물만 많아진 것이다. 그럼 당연히 세금낼게 많아진것이고 시중엔 돈이 없다. 이러면 당연히 세금이 무서워지게 될뿐이다. 어느정도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영역에서 살수 있어야 한다. 세금이 있어야 국가가 돌아갈수 있듯이 필요한걸 적게 낼수 없으니까 말이다. 모두가 혜택을 정확히 누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정말 필요할때 있어야 할것들이 없다면 눈앞이 깜깜해 진다. 저자는 돈의 함정이라 적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개인의 무지다. 알려고 노력했다면 알수 있는 내용이고, 누가 알려주며 자신의 이득을 줄일려고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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