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땅 중국인 성격지도 - 그들을 탐구하라! 중국이 쉬워진다!
왕하이팅 지음, 차혜정 옮김, 송철규 감수 / 새빛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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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가 중국과 미국이 될정도로 중국의 급부상을 사람들은 인정해줘야한다. 그들은 이상을 쫒아 노력하는 생활습관을 가졌다. 모두가 부자가 되기는 힘들지만, 이상향을 쫒기위한 사고방식으로 우리로선 다소 이해하기 힘든 구석들이 있지만, 중국인들은 관습처럼 베여있는 것이다. 작가가 중국의 지방대로 분류할수 있는 것처럼 뚜렷한 성격이 지방색이 나타난다. 넓은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어서 소수민족의 관습이 다 다른 상태에서 중국을 알아야하는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하는 이유는 예전엔 몰랐다. 많은 분들이 사업차 중국을 갈때 그저 원가율을 줄일수 있다는 생각으로만 가는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의 노동력을 빌리고 우리가 도움을 받을려면 그들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앞으로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의 힘들 모든 나라들이 빌리게 될것이다.

 

많은 지방색을 갖춘 도시들이 나오지만, 정작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베이징은 특징이 없다. 난 베이징이 제일 많은 특징을 가지며 오래된 도시인줄 알았다. 현재도 그곳만의 특징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중국인 모두가 돈을 벌려고 도시로 오기 때문에 여러 지방색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 그곳에 독특한 특징이 없다는 얘기다. 그리고 앞으로도 쭉 그럴것 같다. 밀려드는 노동인구로 인해 중국정부가 고민한다고 하는데.. 과거속에서도 했던 고민을 지금도 하고 있다. 내수가 활발해지면 지방교류가 활발해진다는 소리이기때문에 어느정도 뚜렷한 지방특성이 조금은 완하되지 않을까 한다.

 

추가로 네이버에서 책 검색할때 "넓은"이 아니라 "넗은"으로 검색해야 나온다.-_- 빨리 수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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