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심리학 - 3분이면 상대의 심리를 꿰뚫을 수 있다!
시부야 쇼조 지음, 이희정 옮김 / 이젠미디어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계속된 되는 양의 압박이 있다. 진짜 수십마리의 양들이 나온다..^^;; 그런데 내용은 좋은 내용들이 있었다. 그중에 파랑새 증후군이 눈에 잡히는데, 왜냐하면 친구들과 대화중에 자기 정체성과 관련된 얘기들을 예전에 많이 했었다. 책에 나온 내용처럼 파랑새증후군이 어쩌면 피터맨 증후군으로 도피 성향을 나타나기 때문에 연관된다. 이런 자아찾기의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대답하기 힘들뿐더러 조언조차 힘들어서 친구의 고민의 무게를 덜어주지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파랑새 증후군은 진정한 자신을 찾을려고 숲속으로 들어가더라도 숲의 구조나 길이 넓이 등을 모르고 들어가면 헤매기만 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피터팬 증후군처럼 아이로 남아 있는걸 원할지도 모른다. 적어도 가이드 라인 속에 헤매진 않기 때문이다.

 

 또 유용한 연애심리가 단계적으로 나와 있다. 심리하면 바로 연예적 관련 심리가 가장 궁금하기 마련이다. 그 중 연인 되고 싶은 사람과는 식사를 먹어야 하고 어두운 곳이여야 한다는 비결이 나온다. 식사와 어두운 장소는 긴장감을 풀어 주고 마음을 열어주는 효과가 크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나또한 식사를 잘 했던 편이였지만, 어두운 바 같은 곳은 잘 안이용해서 그런가, 연애 실력은 형편이 없었다. 아직 결혼 안한 나에게는 꼭 활용해야할 정보다.

 

 비즈니스(일)에 대해서 잘할수 있는 심리도 나와있다. 성공하기위한 심리는 자신감이다. 목소리를 크게하거나, 자신잇는 내용을 발표하고, 말하는 속도도 일정한 빠르기로 체계화된 화법을 가지고 잇어야한다. 많은 심리적 요건을 다루고 여러가지 상황을 알려주지만 다양성보다 집중성 있게 많은 내용은 담지 못했다는 점에서 부족하지만, 제목처럼 간단간단한 3분 정도의 개괄적인 심리를 담고 있는 점에서 여러움 없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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