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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경영자만이 살아남는다 - 남다른 0.02를 찾아내는 진정한 창조 전략 ㅣ 다산 비즈니스 클래식 1
왕중추.우흉뱌오.왕중추 지음, 허정희 옮김 / 다산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디테일 경영자만이 살아남는다
왕중추!!!
이름만으로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그는 중국에서 사범대학을 나와 교사와 공무원생활을 하다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정책을 따라 마케팅과 경영분야에서 일을 하며 경영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중국에서보다 한국에서 많이 팔렸다는(?) 디테일의 힘을 통해서도 잘 알려진 작가이지만, 그의 최신작이기에 기대를 가지며 읽었다.
경영자를 꿈꾸는 나로서는 항상 경제 경영과 관련된 분야들의 책을 읽으면 남게 되는 아쉬움이 있다. 저자들은 찝찝하지 않은지(?) 두루뭉실한 얘기들로 책의 많은 부분을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XXX 해야한다 혹은 YYY해야한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것은 알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한다는 말인가!! (독자의 식견의 폭이 좁아서 그러거라고? 으잉? O_oㅎㅎㅎㅎㅎㅎㅎㅎ 아까운 돈을 내고 구입한 책에서 이러면 ‘아...제가 식견이 좁아서 그런거군요..’ 해야하나?ㅎㅎㅎㅎ) 이 책은 경영의 총론 혹은 간략한 역사를 언급하고 개념화(경영은 뭐고 어떤 개념인가), 구체적인 방법론(각종 이론, 적용방법등), 관리자의 입장에서 경영하는 방법등을 통해 완결성을 높여줘서 다소 좋아하며 읽었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기회이윤-먼저 기회를 잡아서 얻는 이윤, 기회를 독점하며 얻은 이윤
4대 변혁
방임형에서 규범화로
경험형에서 과학형으로
외연식에서 내함식으로
기회형에서 전략형으로
디테일 경영을 전면 도입하기 전 B사의 임원진들은 업무 시간의 80%를 정보 수집에 허비하고 고작 20%를 정책 결정에 썼다. 그러나 지금은 판단하고 결정내리는 데에 거의 모든 시간을 쓴다.
성공은 시스템에서 결정된다.
디테일 경영
1.문제를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사고하는 법을 배운다.
2.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든다.
3.기술보다는 제도가 제도보다 가치관이 먼저
- 나쁜 제도는 창의성을 적극 발휘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 스님7인의 죽 배분
4. 시스템의 상대적 안정성을 유지한다.
무능한 직원이란 없다. 무능한 경영자가 있을 뿐이다. 이직률이 10%가 넘거나, 결근율이 3%가 넘는다면, 이미 그 회사의 시스템은 망가진 것이다. 디테일로 파헤쳐 뚜렷한 해결책을 찾아라
뛰어난 사람은 눈에 보이는 거친 것들을 버리고, 부단히 노력해서 날카롭고 세심하게 거르고 골라낸다. 그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낸다. 정확한 방법에 이르기 위해 세세함이란 필연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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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시면 공부와 좋은 책에 관해 이야기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