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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대박음식점 분명 따로 있다
김경태.신승종 지음 / 미래와경영 / 2010년 6월
평점 :
대박음식점 분명 따로있다
지은이는 일본에서 요리사로 음식업계에 입문하여 32세 한국으로 돌아와 일본요리 점문점을 개점하여 20년간 1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한 사람이다.
완전 고용이 사라진 이 시대에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고민하게 되고 업종을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우리에게 음식점을 창업하여 소위 “대박”을 터트리려면 이란 주제를 가지고 본인의 노하우를 풀어나간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우리의 인생은 행복과 고난의 반복 속에 있기 때문에 또한 내일이 고난인지 행복인지 알 수 없어 더욱 현재의 위치가 궁금해진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현재의 시간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준비 기간이었는지, 아니면 또 다른 고난의 시작점이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우리의 음식점도 이와 똑같다.
우리는 항상 과거를 돌이켜보면 하나하나의 모든 일을 너무 쉽게 포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의 위치가 어디인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현재의어려움을 지나온 과거처럼 냉정하게, 일목요연하게 평쳐보아 가장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만 있다면 어려움을 벗어나는데 훨씬 많은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길을 잃었을 때 내가 어디에 있는지 바르게 알고 있을 때에만 방향을 잡고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 음식점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있은 후에야 가능한 일이다.
조그만 단점이나 핸디캡을 과대 포장하여 모든 조건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해석하고 연관 지어서 연구하고 핑계거리를 만들기 때문에 해답을 결국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뿐인 것을 알게된다.
대한민국에서 음식점으로 성공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근본적인 문제는 수요보다 공급이 넘치기 때문이다.
경영자는 자신의 음식점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고객은 이곳저곳을 두루 다니며 평가를 내린다.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고객이 잘 보이는 곳에 광고하여 두고,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관찰해 보자. 3개울 후 단골 고객에게 새로운 메뉴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이 모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박 음식점 불변의 법칙
1) 업종에 관계없다
2) 가격이 너무 싸거나 비싸지 않다.
3) 가격 대비 음식의 질이나 양이 월등하게 좋고 많다.
무엇을 팔 것인가 결정한 후 입지선정에 들어가라
먼저 ①어떤 음식을 팔 것인가가 결정이 되면 다음은 ②메뉴구성을 해야한다. 주 요리와 어울리는 밑반찬과 부요리를 결정하는데 있어 ③식단 콘셉트를 결정해야한다. 과연 1인분에 얼마를 책정할 것인가? ④주 고객을 청소년, 여자고객, 장년층, 고인층, 어린이 중 어느 계층을 공략할 것이며 그 계층중 상류냐 평범한 대중적이냐 아니면 저가형으로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광고 효과를 내는 것이 바로 시식회를 통한 음식점 알리기이다........한날 한시에 개업식이라고 모두 초청하여 북새통이 되면 실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게 된다........ 개업시에는 모든 사항들을 일일이 점검하고 시식회 또한 그날그날의 일정을 잡아야 직원 교육 겸 점포 알리기를 병행하여 용의주도하게 하여야 한다.
통상 식사초대권은 무료식사 초대권과 일정 금액을 보조해주는 정액식사초대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자금이 넉넉지 않기 때문에 정액 식사 초대권을 이용하는 것이 굉장히 도움된다.
식사 초대권을 가지고 온 손님에게 방문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마음에서 우러나오게, 고객이 감동할 수 있게 표현해야식사 초대권의 효과가 100%나게 된다.
먼저 식사 초대권은 유명 백화점 상품권 크기에 디자인도 비슷하게 수려해야 한다. 받는 순간 고급스런 이미지가 나야 음식점도, 음식도 덩달아 고급스럽게 연상되어지기 때문이다. .... 또한 주력 상품의 사진도 넣어 이 식사 초대권으로 사진속의 주력 상품을 일인분 제공한다고 하는 것이니 더욱 효과가 있다.........간단한 약도와 전화번호는 필수이며 뒷면에 사용자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기재하는 난을 만들어 행사가 끝난 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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