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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더십 iLeadership - 애플을 움직이는 혁명적인 운영체제
제이 엘리엇 & 윌리엄 사이먼 지음, 권오열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리더십(www.weceo.org)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애플 하면 스티브 잡스와 워즈니악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책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멘토이자 애플의 조력자로 제이 엘리엇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 사람은 IBM에서 s/w 지역책임자로 일하다가 인텔로 옮겨 일하다 새로운 것에 대해 미온적인 인텔에 염증을 느낀다. 그리고 인텔을 떠나기로 결심한 날 스티브 잡스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애플에 합류하게 된다.
애플에서 제품 개발, 인재 채용, 조직문화, 브랜딩 등 수석부사장으로 일하며 스티브 잡스가 “나의 왼팔”이라고 할 정도로 호사일 이외의 정신적인 부분까지 많은 영향을 미친 사람이다. 또한 괴팍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스티브 잡스와 더불어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켜 사람들의 관심과 집중을 받는 사람이다.
제이 엘리엇이 풀어나가는 제품에 대한 마인드 혹은 철학에 대해 엿볼 수 있다.
당신이 쓰고 싶은 걸 만들라고..
메뉴얼 없이 이해할 수 없다면 실패야
해군이 아닌 해적이 되라
예술가들이 자기 작품에 서명을 하듯이
예스맨들의 그룹을 저주하라
원칙을 고수하되 판을 다시 짜라.
군살을 도려내어 더욱 강력한 가속 패달을
이대로 만들 겁니다. 난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세상에는 자신의 인생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이들이 있고, 어쩔 수 없이 힘에 떠밀려 그길로 들어서는 이들이 있다. 한편 애써 찾아 나서지 않았는데도 우연히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있다.
작물과 가축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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