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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요리 마스터북 - 요알못도 문제없는
김주애 지음 / 슬로래빗 / 2019년 7월
평점 :
[에어프라이어 요리 마스터북]
요즘 집의 필수템 중에 하나가 바로 에어프라이어인것 같아요
처음에 에어프라이어가 나왔을 당시에도 획기적이긴 했지만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끌지 못했던 이유는
처음 개발한 필**사에서 가격을 너무 높게 책정해서
나머지 후발주자들의 가격도 그렇게 싸지 않았었고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을 최소화한 건강한 요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했는데
실제로 튀김류에 대한 맛이 별로 없어서
크게 호응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었지요
그러다 작년부터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좀 잠잠하긴 하지만
작년에 구매했던 주부들이 너무 많으니
아직까지 에어프라이어의 효용성과
그것을 이용한 요리들이 아직도 계속 나오고 있고 회자되고 있어요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좀 늦게 산 편입니다
이제 산지 3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있으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특히나 삼겹살같은 것은 돌려만 주면 되니 너무 좋았어요
물론 기름이 많이 나와서 설거지가 힘들긴 하나
그래도 신세계입니다
이제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요리할 종이접시를 구매했기에
아주 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동안 가장 고민이 되었던게
에어프라이어 안쪽의 윗부분이었어요
계속 사용하면 코일부분도 더러워지는데 여긴 어떻게 닦아야하나
걱정말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레몬즙과 소주를 이용해서 닦으면 된다고 하니 당장 닦아보아야겠어요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요리의 레시피가 무진장 많아서
차례만 몇페이지가되는지 모르겠어요
아주 간단한 요리부터 근사한 요리, 베이킹까지
정말 못하는게 없는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역시 엄마가 요리에 관심을 가지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먹을 수 있겠어요
요리마다 레시피와 사진이 들어있고
재료와 팁들이 나와있습니다
물론 에어프라이어 온도와 시간등의 세팅도 기본적으로 모두 나와있어요
제가 고구마를 좋아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어요
예전에는 아웃백 같은데서만 먹을 수 있었던 허니버터고구마를
이제는 오븐이 없이 에어프라이어만 가지고 될 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요즘엔 맛탕파는데도 별로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맛탕도 에어프라이어로 되다니 너무 신세계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뭘하나 고민되시지요?
보통 초보자들이 하는 것은 통삼겹살 익혀서 먹는게 가장 흔하고
그 다음에는 튀김류 눅눅해진 것이나
치킨 하루 지난 것 데워먹는 용도가 가장 많은데
에어프라이어 요리 마스터북만 있으면 정말 근사한 요리가 가능하니
손쉽게 룰루랄라 요리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레시피 북은 필요없어도
요 <에어프라이어 요리 마스터북>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