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여행과 나의 로타리
김동기 지음 / 아우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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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과 나의 로타리


 

 

 


서평으로 이 책을 신청했을때는

여행 소개책자인줄 알았어요

제가 2020년에는 가족들과 함께 독일과체코를 여행할 계획이기때문에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도록 신청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저의 예상과 다르네요


저자의 추억기록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그 감동과 이야기를 기록한 일종의 에세이이지요


같은 여행지를 다녀온 사람에게는 같은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여행의 환상을 줄 수 있지요

 

 

 


책에는 여러가지 사진들이 들어있습니다


저자는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대만을 다녀오고

그 기록을 정리하였습니다


내년에 갈 나라가 3군데나 겹치네요


 


사진을 전문가가 찍으셨는지

개인적으로 찍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고 나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로망을 안겨주는 것 같아요


시계쳇바퀴처럼 항상 반복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반복된 삶 속에서

여유롭게 노천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는 유럽인들

거기에다가 여유로운 풍경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에게 일종의 로망과 환상을 주는 것 같아요


특히나 동유럽처럼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서는

더 그렇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자는 로타리라고 부르는 클럽의 대회 참석을 위해서

여러나라를 다니는 것 같아요


로타리클럽이라고는 처음 들어보았는데

일종의 봉사단체라고 합니다

세계 여러나라에 모든 조직이 있고

그 조직이 함께 세계대회를 하면서

저자가 참가하고그것을 바탕으로 엮은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지금은 사람의 수명이 많이 늘어나서

백세시대라고 하지요

그 백세시대를 잘 보내는 것도 역시 중요한 일중에 하나입니다

저자는 인생의 이모작에 들어간 분입니다

즉 주업을 삼던 일을 그만두고

로터리에 들어가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정년퇴직을 하고 난 후에 어떻게 생활하면 될것인지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할 것인지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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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사회 초등 3-1 우공비 일일사회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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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사회]

3-1


 

 

 


작은보물이는 이제 3학년에 올라갑니다

지금까지는 교과과목에 없던 과목들이 생기기시작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회와 과학입니다


수학은 어려서부터 연산과 교과수학을 하고 있어서

별로 크게 부담이 되지 않지만

사회와 과학은 그렇지 않아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부담이 됩니다


사회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초등 내내 펼쳐질 사회과목을 쉬워할 수도 있고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우공비 일일사회>입니다

왜 우공비 일일사회를 선택했을까요?


그 구성이 알차고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였어요

 

 

 


본격적 시작 전에 아이가 스스로 읽고 서명을 하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큰보물이는 이런 부분을 쿨하게 넘어갔는데

작은보물이는 이런 페이지를 놓치지 않고

잘 이용하려고 하더라구요

 

 

 


총 30일의 구성입니다

매일매일 풀어내면 30일만에 모두 완성할 수 있지만

저는 아이의 교과 학습에 맞추어 지도를 나갈 예정입니다


그날 복습의 개념으로 배운 것을 다시 볼 수 있게 하려고 해요

 

 

 

 


1일차 구성은 4쪽입니다

우공비뿐 아니라 요즘 여러 출판사에서 하루 분량을 4쪽으로 맞추고 있는 곳이 많지요

4쪽이 과학적으로 아이들에게 부담이 안되는 양인가 봅니다


하루의 구성에는 지루하지 않게

카카오프렌즈가 설명을 잘해 줍니다

기본적인 설명을 여러가지 그림과 실사로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려고 합니다

즉 '보는개념'입니다



 

 


다음 페이지는 하루의 개념을 정리해 놓은

'개념정리'입니다

배운 것을 개념정리로 하여

나중에 시험대비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 분량의 마지막 페이지는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확인입니다


이렇게 하루의 분량이

보는개념-개념정리-문제확인의 3단계로 구분하여

아이들이 좀더 체계적으로

개념을 공부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습니다

 

 

 

 


교재의 마지막에는 성취도 평가가 들어 있습니다

일차별로 묶어서 한회의 성취도 평가로

확인할 수 있어서

단원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공비의 일일공부 시리즈는

일일독해, 일일어휘, 일일사회, 일일과학으로 되어 있는데

아마 조만간 일일과학도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복습과 예습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지만 힘들고

예습복습이 되면 가장 효과적인 공부가 되니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3학년에 들어가면서 사회 과학 교재를 어떤 것으로 선택할지 정말 고민이었는데

우공비의 일일사회가 그 고민을 날려줍니다


앞으로 3학년 1학기 사회공부는 <우공비 일일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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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영어표현 무작정 따라하기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김지은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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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필수 영어표현 무작정 따라하기]


 

 

 


패턴영어를 익히면서 초등영어 필수 표현을 배우는

길벗스쿨의 <초등필수 영어표현 무작정 따라하기>입니다


아직 영어가 익숙치 않다면

패턴영어를 익히고 반복함으로써 영어를 좀 더 빠르게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희 세대에서는 영어를 중학교때부터 배웠고

문법을 위주로 배운 세대입니다

그래서 중고등 대학교까지 계속 영어를 배우고

시간을 투자했지만 원어민과 영어를 하는데

많이 꺼려하는 그런 세대입니다


제 기억에 지금도 자연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나오는 영어는

패턴을 익힌 영어표현입니다

그당시 자주 나오는 패턴을 익힌 영어 문장이

지금도 생각하지 않고 입으로 나오는 영어라서

패턴영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영어표현을 많이 익혀놓을수록

자연스레 영어를 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초등영어 영어표현 무작정 따라하기>가 바로 그런 교재입니다


 

 

 

 


패턴영어의 기본 중에 기본인 요일 물어보기

 

 

요일을 묻고 대답을 함으로써

일주일에 대한 요일도 익히게 되지요



 

 

 


다음은 시간 물어보기입니다


 

시간을 물어보고 답하는 것을 익혀봅니다


시간에 대한 답은 같은 시간이라도 여러가지 표현이있는데

지금은 가장 기본적인 표현만 배워봅니다


나중에는 조금 더 발전된 시간을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되겠지요

 

 

 

 


다음은 날씨 물어보기입니다

 

날씨를 물어보고

대답을 하면서 날씨표현도 익혀봅니다


 


표현을 익히고 써보면서

간단한 퀴즈에 대한 답도 하니

패턴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익혔던 표현을 다시 말해봄으로써 복습합니다


아직 확실히 익히지 않아서 더듬거리는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매일 반복하면

더 자연스러워지고 내것처럼 나오게 될 것 같아요


저학년일수록

영어를 처음일수록

패턴영어를 익힐 수 있는 <초등 필수 영어 표현 무작정 따라하기>가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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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해력 2 : 넓게 (초등 3~4학년) -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박수자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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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해력]

2단계


 

 

 


요즘 초등생들에게 독해력문제는 필수로 자리잡고 있어요

수능의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다보니

그 여파가 초등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왠만한 출판사에서는

독해력문제집이 모두 나오고 있어요


길벗스쿨에서도 기적의 시리즈로 만들어 <기적의 독해력>을 출간했지요

 

2단계는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아이들의 독해력에 따라 단계를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학년에 맞추어 교재를 선택할 필요는 없어요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동화부분을 하기 때문에

너무 재밌게 잘 했습니다


 

 

평소에도 소설을 많이 읽기 때문에

 

동화 부분은 정말 좋아하고 잘 풀어냅니다

 


독해문제집이지만 어휘도 짚고 넘어갑니다

어휘가 잘되어야 독해도 잘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독해력 문제는 내용을 이해해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답을 틀리게 되는데요

문제를 푸는 연습도 <기적의 독해력>으로 하게 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글씨를 너무 못쓰는 거네요..ㅠㅠ

 

 

 

 


지문을 읽고 모두 이해하니

문제를 푸는데 막힘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글씨 좀 예쁘게 쓰도록 연습좀 해야겠어요


 



<기적의 독해력>의 단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마 아이들도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비문학이 아닐까 해요


다음에는 비문학도 열심히 풀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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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종이접기
종이접기 클럽 지음, 현승희 옮김 / 작은우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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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종이접기]


 



종이접기는 아이들의 소근육발달에 매우 좋은 액티비티입니다

 

일본은 종이접기 전문가가 아주 많고

종이접기를 모티브로 한 패션상품도 참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한때 종이접기 열풍이 불어 문화센터등에서도

많이 진행을 했었으나 지금은 이렇게 책으로 아이들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작은보물이는 어렸을때부터 종이접기를 즐겨 해서

여러 권 있는데 

새로 발간된 종이접기 책일수록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최종작품들이 단순함에서부터 실제와 많이 유사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나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종이접기>는 그런 느낌이 더 강하네요







동물들이 육해공 모두 모였습니다

 

120여가지의 동물이다 보니 정말 많습니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원과 사람이 키우는 동물들 

그리고 심지어 박물관에 있는 동물까지 나옵니다





종이접기가 처음이라면 이 책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과정이 단순하지 않거든요

그러나 기본 종이접기가 된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역시 동물종이접기의 하이라이트는 눈인것 같아요

 

눈을 어떻게 그려주느냐에 따라서 종이접기의 완성도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돌고래 한마리로도 모잘라서

두마리를 동시에 한장으로 만들 수 있다니...

이런 것을 개발한 사람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번 겨울방학에 동물종이접기로

아이방 한구석에 동물원을 만들어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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