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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 - 30만 회원 감동 실천!, 한 달 식비 70만원 절약, 나에게 선물하는 840만원 적금의 기적!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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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재주가 없어 평일이든 주말이든 늘 외식을 하는 편입니다. 비용도 만만찮고 무엇보다 시간이 없고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책을 통해 요리에 대한 정보도 얻고 스스로 집에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멋진 요리를 스스로 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비용은 최소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요리 초보인 저에게는 꼭 필요한 책인것 같습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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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화도 제대로 못 낼까? - 인간관계로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정지영 옮김 / 성림원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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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이라면 한번쯤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할 때가 있다. 대부분의 업무가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깊어지기도 한다. 문제는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공통 해결책은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도 없는데 억울한 일을 당한다거나, 대화가 통하지 않거나, 이해해 주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그리고 점점 외토리가 되어간다. 실제로 회사를 옮기는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인간관계임에 분명하다.

 

이 책은 심리상담자인 저자의 인간관계 전문 상담서이다. 저자 역시 관계에 피로감을 많이 느꼈고 외롭게 지낸 적이 많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에 상처입은 사람들을 위해 43가지 심리학 법칙을 하나씩 얘기해준다. 전달하고자 하는 관계개선 메시지를 쉬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꽃가루 법칙』, 『마라톤의 법칙』, 『금붕어 법칙』, 『피해자 법칙』 등이 그것이다.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상황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저자는 무엇이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한다. 즉, 진정한 문제는 자신의 내면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불편함을 느끼면 상대방도 불편함을 느낀다. 그리고 내가 바뀌면 상대도 바뀐다고 말한다. 관계를 좋게도, 어렵게도 만드는 것은 자신이다. 결국 좋은 관계의 시작과 끝은 자신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또한 어차피 함께할 인연이라면 불편한 관계를 빨리 끝내라고 조언해준다. 지금 개선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옳다/그르다'의 이분법적 사고에 기인한다. 사실 모든 일이 100% 옳거나 틀릴 수는 없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쉽게 잊어버린다. 사람들은 좋든 싫든 보고자 하는 것을 보고, 생각하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고민없는 사람은 없다. 관계에서 상황을 자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핵심요소는 자신이다. 내가 마음 먹은대로 관계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상황이 바뀌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먼저 긍정적이고, 솔직해지고, 컴플렉스를 벗어던지는 것이 인간관계를 술술 풀리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평소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나와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되었고, 인간 관계에 대해 발전적인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이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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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생활의 기본 : 화폐, 돈 주니어경제 시리즈 1
이아연 지음, 이수정 그림, 김두경 감수 / 북네스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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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달리 서구 선진국의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을 주요하게 가르칩니다. 화폐와 시장경제 등 사회와 경제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자녀교육의 좋은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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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으로 가는 논술 구술 필수상식 - 대입 논술구술을 위한 최적의 도서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주)시대교육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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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학 논술구술시험에 맞춰 최신 시사상식, 용어, 기출문제를 정리해 놓은 요약서입니다. 10년 동안 꾸준히 개정을 거친 스테디셀러라 출판사의 편집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한마디로, 군더더기가 없는 구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적지않은 분량(333페이지)에도 흥미진진하게 술술 읽혀서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 파트1. 최신사설 → 최근 Hot 이슈 

▶ 파트2. 시사이슈 (정치/경제, 사회/교육, 국제/외교, 문화/미디어, 과학/IT) → 분야별 시사상식

▶ 파트3. 찬반토론 → 사고확장을 위한 찬반토론 주제

▶ 파트4. 기출용어 → 기출 상식용어 정리

▶ 파트5. 기출문제 


최근 우리나라의 대학입시도 서구 선진국처럼 논술/구술이 합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관점으로 이슈를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해서 결론을 내는 것입니다. 특정한 결과 표명보다는 그러한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접근이 중요한 것이지요. 이를 위해서는 우선 사회현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이면에 숨겨진 갈등이나 시사점에 대해 파악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각 핵심주제마다 논점이 무엇인지 깔끔하게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팩트를 간략히 설명해서 독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1~2장 분량으로 간략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려운 주제임에도 전개가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내용 파악이 가능합니다. 


주제선정에서도 많은 고민의 흔적이 보입니다. 시사이슈의 경우, 한-미 통상문제, 김영란법, 카카오뱅크, AI 달걀, 대북제재, 사드, 훈민정음 해례본 등 현재도 진행형인 최신 정보를 대부분 다루었습니다. 또한 결혼-출산문제, 1인 소비시대, 위안부, 4차 산업혁명 등 거시적인 안목에서 다루어야할 주요한 이슈꺼리를 잘 언급해 두었습니다. 


제가 특히 흥미를 느꼈던 부분은 '찬반토론' 부분입니다. 각 주제에 대해 현황을 설명한 이후, 중립적인 관점에서 찬성측과 반대측의 논리를 정리하고 제시하여 두었습니다. 따라서 독자는 현재 어떤 상황에 있고, 어떤 문제가 있으며, 찬반양측의 논리와 정당성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분야별로 기출된 상식용어 및 대학별 구술면적 기출문제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해외 영업/마케팅 부문에 근무하고 있다보니, 정치/경제/사회/과학 등 시사부문의 현안에 관심이 많은 편이고, 미디어나 사설등을 자주 찾아보는 편입니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적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시사 주제면 대학뿐아니라 기업체를 포함한 대부분의 구술시험에 대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시사 이슈와 현안에 대해 올바른 정답은 없습니다. 다른 논리와 다른 견해가 있을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논리정연한 흐름와 입장을 표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논술구술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를 다 갖추어 두었습니다. 각각에 주제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정리하고 상식 실력을 갖추어 둔다면 실제 시험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개정판에는 찬반토론에 대한 다양한 TOPIC이 추가되면 더욱 좋겠고, 대학별 기출문제에 대해 해설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 논술구술을 위한 상식서를 표방하고 있지만 취업 준비생, 회사원, 일반인이 정독하기에도 필수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최신 이슈와 흐름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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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 일상의 오류가 보이기 시작하는 과학적 사고 습관
데이비드 헬펀드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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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정보과잉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갑니다. 경쟁력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정보의 습득 자체가 경쟁력이었다면, 지금은 무제한적인 정보속에서 정확한 내용을 종합하고 분석해서 결론을 내야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정보에는 필연적으로 거짓이 섞여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Copy, Paste로 너무나 쉽게 정보를 만들어냅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비판하고 생각하는 법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은 이런 불편한 진실에 정면으로 도전합니다. 생각하라고...비판적으로, 회의적으로 생각하라고. 그릇된 정보가 횡횡하고 일부는 과학으로 가장해서 거짓으로 세상을 선동합니다. 우리는 진실로 과학적 사고습관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올해 나에게 중요한 화두를 주었습니다공학을 전공한 마케터로써 올바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일깨워 준 소중한 은인입니다현업에서 팀원들과 업무를 하다보면 논리가 없고 횡설수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보고서에 대해 한 단계만 들어가면 논리에 허점이 생깁니다생각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정보를 가공했기 때문입니다.

 Chapter 5. ‘좋은 그래프가 천 마디 말보다 낫다는 주요한 핵심인자에 대한 패턴찾기의 강력한 효과에 대해 다양한 사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이것은 과학분야 외에도 마케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현상을 모형화하고 그래프를 올바르게 분석하는 것은 올바른 전략 수립의 기본입니다아울러 이 책은 잘못된 분석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Chapter 8.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면 곤란하다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을 했고 팀원 및 지인들에게 꼭 읽히고 싶습니다. 올바른 사고를 위해 우리는 라고 끊임없이 질문해야 합니다. 사고하지 않으면 비판없이 수용하게 됩니다. ‘상관관계는 위력적인 도구임에는 분명하나 부주의하게 이용되면 과학을 가장한 치밀한 거짓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종입니다. 우리는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들과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영속성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구축을 통해 존속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책임감과 과학적 사고습관이 필수적이라고 필자는 말합니다.

거짓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생각해야 합니다과학적 사고습관은 끊임없이 저를 재촉합니다비판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라고기술이 발전하고 생활이 편리해질수록 지적탐구의 시간은 줄어듭니다또한 누구도 현상에 대해 라고 묻질 않습니다과학은 지식이 나열된 백과사전이 아닙니다과학은 지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사고를 갉아먹는 주위 일상의 오류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모든 분들이 깨어있도록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일독을 권합니다깨어있는 합리적 사고습관은 인간 고유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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