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가즈오 도전자 서돌 기업 다큐멘터리 시리즈 2
시부사와 가즈키 지음, 이춘규 옮김 / 서돌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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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에게는 저런 순수한 마음, 순수한 동기부여가 일어날 수 있을까?

이나모리 가즈오가 불가능해 보이는 그 일을 시작하게 된 동기.

그런 동기가 나에게도 생길 수 있을까?


‘이나모리 가즈오 도전자’는 기업다큐멘터리이자 드라마이다.

한편의 소설을 읽듯이 읽힌다.

서두를 읽다보면 정말 무모하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대단하다! 라는 감탄이 나온다.

물론 이나모리 가즈오가 순수한 마음만으로

그런 무모한 도전을 시작했을리는 없다.

교세라라는 배경이 있었고 자신의 비전을 보고 전문가들이 따라와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감히 도전해 볼 수 있었을듯하다.



이런 이야기는 왠지 나와는 거리가 먼 다른 세계의 이야기인것만 같다.

너무 스케일이 크고 가슴 벅찬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작은 세계의 이야기만 접하면

나의 스케일도 커지지 않을 것이다.

이나모리 가즈오 도전자를 통해서

여러분의 세계관과 스케일에도 변화가 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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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 마인드 - 왜 자기 밥값을 해야 하는가
윤한길 지음 / 다산라이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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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아쉬운게 있다면 첫 직장을 1년밖에 다니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에 대한 욕심 때문에 이직을 했지만, 돌이켜보면
회사도, 부장님도, 직원들도 좋았던 것 같다.
그때 그곳에서 몇 년 더 있엇더라면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가끔 생각해보곤 한다.

밥벌이 마인드의 저자 윤한길씨는 진정으로 원하는 일, 확실한 목표가 없다면
지금 나의 밥벌이 안에서 목표와 비젼을 찾으라고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이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 떠나라고 하는
이야기와는 사뭇 다른 관점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도 나름 목표를 갖고 밥벌이인 직장을 그만두고 여러가지 도전을 했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드디어 깨달은 바가, 마음속에 정말 확실한
비젼이 없다면 섣불리 밥벌이를 그만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지금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 처음으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낯설고 적응도 안될뿐더러 업무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당장 사표를 던지거나 회사를 옮기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는 분들이 아주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정말 이곳에서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는지’
‘이일 외에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는지’ 이다.
지금 몸이 근질거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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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시작하라
위르겐 볼프 지음, 김정혜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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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컴퓨터를 켜면 메일부터 본다. 메일을 보려는것 뿐인데 수많은 뉴스들과 이미지들이 내 눈을 현혹해 자꾸 샛길로 빠지게 한다. 나도 모르게 보게 되고 메일은 한참 후에 보게 된다. 퇴근 후 집에 와서도 무슨무슨 일을 해야지! 하고 계획을 잔뜩 세워놓곤 막상 저녁을 먹고 나면 티비앞에 몇시간이고 앉아있곤 한다. 늘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이러한 패턴. 버리고 시작하라에서는 80/20 파레토의 법칙 이야기로 시작된다. 당신이 기울인 노력의 20%가 당신의 전체 수입이나 가치의 80%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일상과 직장에서 나의 집중력을 흩뜨리게 하는 비생산적인 80%를 버려야 비로소 더 많이 집중할 수 있다. 버리고 시작하라에서는 '어디에 집중해야하는지' '어떻게 집중해야하는지' 집중하고 싶어도 혼란스러운 사람들에게 네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시간을 잘 사용하고 계획만 잘 세우면 생산적인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해 왔는데 비로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지침서를 만났다. 열심히 사는데도 성공의 길은 멀게만 느껴지는 분, 잠이 부족하게 일을 하는데도 자꾸만 일이 밀리는 분들은 이 책을 보길 바란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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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book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오홍균 지음 / 제우미디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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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으면 뒤처진다!

 

몇년 전부터 미국 드라마를 보면 facebook~facebook~한다.

facebook에 너무 빠져있어서 문제라는둥 개인정보가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다는둥...

대충 우리나라의 블로그나 싸이월드와 비슷한거겠거니 생각했다.

 

몇 년사이 간간히 facebook을 하는 친구들이 있기는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도 낮고 생소하기만 했다.

그러던것이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소셜네트워크가 급부상했다.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등~

그래도 별로 관심없던 나로서는 안하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시대의 흐름은 하지 않으면 뒤처지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구글이 이룬것을 순식간에 따라잡은 페이스북!

페이스북의 매력은 개인이 웹에서 원하는 모든것이 집대성 되어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천재 공학자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에 대한 철학과 그 탄생 스토리이다.

 

이 책 facebook스마트하게 활용하기에서는

facebook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가입하고 활용하기까지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마케팅 도구로서 200% 활용 할 수 있는 각종 Tip과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나로서는 보고 또 봐야 할 필독서가 되었다.

 

이 책은 facebook을 해왔지만 좀 더 활용하고 싶은 사람이나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서 활용하고 싶은 사람,

또는 새로운 SNS 스페이스를 찾고 있는 사람이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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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스, 유쾌한 도전 -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빨간 버스가 온다
박현우.한희진 지음 / 라이온북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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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스를 말하는데 박현우대표를 먼저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기업 이노버스의 시작과 신념과 영혼이 만들어지는데 그의 비젼이 미친 영향력!
그는 분명 실력이 있지만 운도 따르고 있고 무엇보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줄 아는 사람이다.
그의 눈을 뜨게 해주고, 직업의 비전이 아니라 인생의 비전을 세울 수 있게 해준 그 사건이 그에게는 빨리 왔다는게 매우 부럽다.

기업 이노버스는 꿈이 회사 같다.
인턴이 ‘웃겨서 일을 못하겠어요’라고 말하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회사.
성공적인 매출과 커리어를 쌓으면서 모두가 만족하며 웃을 수 있는 회사는 정말 많지 않을 듯 하다. 모든 직원이 일과 놀이를 주도적으로 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있다.
회사에 다니면서 저러한 가치관을 갖기란 쉽지 않을 것이며 그럴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고
그럴 수 있도록 리드하는 리더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_우리는 스카우트 대상자가 자신을 소개하는 데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면 회사를 소개하기 위해서도 비슷한 시간을 할애한다. 회사와 직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지 혹은 같은 비전을 품을 수 있는지, 또 그 방향에 대한 뜨거움의 지수가 얼마나 높은지를 서로 확인하는 과정인 만큼 최대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회사가 단지 필요해서 인력을 뽑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기업은 새로운 인력을 뽑고 교육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며 그 인력이 빨리 그만둘수록 손해는 그만큼 커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오너들은 신규 채용시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인지 아닌지만을 고려할뿐 그 직원의 비전이나 열정에는 무관심하다. 이러한 채용은 곧 문제점을 드러내고 잦은 퇴사, 높은 이직률로 결론이 난다.

CEO의 가치는 ‘얼마나 멋진 꿈을 꾸는가’로 정해진다._62p

SONY가 처음 워크맨을 개발할 당시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제품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은 부정적이고 냉담했지만 CEO의 멋진 비전은 전 직원을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회사의 CEO가 되고자 한다면 내년도 목표매출이 아니라 멋진 꿈 정도는 그리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꿈과 비전을 나눔으로서, 적합한 인재를 곁에 두었고 자신과 기업의 비전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이노버스와 박현우 대표가 매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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