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족 김 대리는 알고 나만 모르는 HTML5 + CSS3
김태광 지음 / 책밥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칼퇴족 김대리는 알고 나만 모르는 HTML5+CSS3"는 웹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HTML과 CSS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김태광 씨는 웹 디자이너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TML과 CSS의 기본적인 개념과 문법, 태그와 속성, 선택지와 스타일 등을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웹 표준과 웹 접근성, 반응형 웹 디자인, 애니메이션과 효과 등 최신 웹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리고 실습 중심의 책으로, 각 장마다 예제 코드와 실행 결과를 보여주며, 연습문제와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게 쉽게 알려준다.

"칼퇴족 김대리는 알고 나만 모르는 HTML+CSS3"의 장점은 저자가 웹 디자인에 문외한인 독자층 입장에서 쓴 것이다. 저자는 독자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오류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독자에게 단순히 주입식으로 코드 사용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유와 원리를 친절히 설명하다. 때문에 독자가 HTML과 CSS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HTML과 CSS는 웹 문서의 구조와 내용을 표시하는 HTML과 웹 문서의 스타일과 모양을 정하는 CSS로 구분된다. HTML은 태그라고 하는 꺾쇠로 둘러싸인 키워드를 사용하여 웹 문서의 요소를 표시하고, CSS는 선택지와 속성, 값으로 이루어진 규칙을 사용하여 웹 문서의 요소에 스타일을 적용한다. HTML과 CSS는 웹 문서의 의미와 표현을 분리하는 역할을 하며, 웹 문서의 유지 보수가 쉬워지고,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준수하며, 다양한 브라우저와 기기에서 호환성을 높일 수 있다.

"칼퇴족 김대리는 알고 나만 모르는 HTML+CSS3"는 웹 디자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려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안내서이다. 이 책을 읽고 따라 하면서, 독자는 자신만의 멋진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HTML과 CSS3의 최신 표준과 기능을 반영하여 웹 디자인의 트렌드에 맞게 작성되었다.

색과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 등 디자인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어 감각적인 디자인도 가능하게 했다. 코딩 작업의 가독성을 높이는 설정을 하고, 수시로 크롬 브라우저로 미리 보기 하니 작업능률도 높다. 너무 쉽고 상세하게 차근차근 설명해 줘서 오히려 지루할 정도다. 천천히 따라 하면 누구든 웹 사이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에 수록되어 설명 사진이 너무 작아서 알아보기에 좀 곤란했던 것만 빼면 나쁘지 않았다.

웹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나 비전공자에게 "칼퇴족 김대리는 알고 나만 모르는 HTML5+CSS3"를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제 주관대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