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최인 지음 / 글여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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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위선이 가득한 인간이 그득그득한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인간을 관찰하는 존재는 30년 동안 어둡고 음습한 동굴에서 자신의 영혼과 끊임없이 갈등하다가 뛰쳐나왔습니다. 그릇된 선이 어떤 방법으로 인간을 타락시키는지 알기 위해 캄캄한 암흑 속에서 30년간 고민했습니다. 그는 인간들이 나름의 규칙을 세워 서로 어울려 사는 도시를 전전하며 인간들에게서 신과 악마, 그리고 진실한 인간을 찾아 헤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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