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있었다
이재무 지음 / 열림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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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유년에 대한 추억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감히 흉내도 내기 어려운 감성으로 잔잔히, 때론 격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처음 읽을 때는 그저 사랑과 그리움, 추억에 대해 쓴 흔한 시라고 심드렁히 읽었다. 하지만 두 번 읽고 세 번을 곱씹어 보니 나마저도 숙이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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