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비밀
문주용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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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문주용 씨는 12년 전 시크릿을 접하고 수많은 강의와 책에 수천만을 투자하고 연구한 결과를 정리한 책이라고 했습니다. 처음 시크릿을 읽고 부자들이 하는 이야기에 빠져 그들의 삶과 가치관을 제대로 알고 싶다는 포부로 수많은 시크릿 관련 책을 읽고 분석한 책입니다.

목차

"거인들의 비밀"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장에서는 거인들의 비밀 즉,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기 앞서서 그러한 행위를 하는데 필연적으로 수반해야 하는 요소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반부와 후반부인 3-6장에는 본격적으로 끌어당김에 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용 소개


나는 방황하다가 아주 사소한 일에서 진짜 시크릿을 찾아냈다. 네 살배기 아들의 장난감을 가져달라는 요구에서 내게 그토록 실체를 보여주지 않던 시크릿의 일면을 봤다. "상상이 아니라 행동이 현실이 된다"

간단한 산수인 더하기를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1 더하기 1은 2라는 가장 기본적인 덧셈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인 동시에 모든 성공의 공식이다. 더하기 공식을 알게 되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돈을 벌기 위해 단순히 시크릿의 말만 믿고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서는 돈 버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는다. 돈이라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1(현실) + 1(노력) = 2(결과)

1 + 1 = 10이라는 기적 같은 일은 거의 없다. 이런 마법 같은 결과를 사람들은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마법은 당신이 하는 노력의 양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진짜로 간절하게 마법 같은 일을 원한다면 너무 많은 노력 즉, 행동으로 결과를 뛰어넘어야만 가능하다. 행동을 했는데 시원치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당신은 생각보다 간절하지 않은 것이다.

원하는 결과를 이루길 원한다면 상상 속에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목표를 이루려면 행복만 생각하지 말고 행복을 얻기 위한 힘든 과정도 당연히 머릿속에 있어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행복이나 돈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행복과 고통이 한 세트다.

사람들은 행복을 바라면서 힘든 고통이 없길 바라는 아니 아예 생략해버리는 이기적인 행동을 한다. 높은 산을 정복하고 싶다면 험한 산을 오르다 달리거나 기어가거나 아니면 구르는 과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 행동이 없는 상상은 망상에 불과하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 타당한 인과가 있어야만 공식이 성립된다. 그러니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다면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러야만 당신이 바라는 산에 설수 있다.


우리는 어떤 낯선 일을 처음 시작할 때 만약을 대비해 준비를 한다. 준비를 다 마치고 출발을 하려 할 때마저 다시 등의 가방을 풀어 혹여 빠트린 게 없나 다시 하나하나 확인을 한다. 그러다가 노파심이 떠올린 누락물에 아차 하며 다시 짐가방을 메고 집으로 향한다. 부족한 준비물을 챙기기 위해서.

당신은 완벽주의자인가 아니면 완벽주의자인 체 하는 겁쟁인가? 우화의 원숭이처럼 화장실이 걱정인가, 비가 걱정인가 아니면... 무언가를 성공하고 싶지만 우스꽝스러운 실수로 자신을 희하하는걸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는데 좀 우스꽝스러우면 또 어떤가.

저자 소개

문주용. 시크릿의 본질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거나 시크릿을 오해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 명확하고 실용적인 현실판 시크릿을 전하고자 『거인들의 비밀』을 집필했다.

현재 법무부 소속 공무원이며 간호사, 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스피치 지도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했다. 10대 때는 양궁 도 대표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숱한 실패와 성공 속에서 찾아낸 자신만의 비결이 있다고 자부하는 그는 현재 여러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크릿 전국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감상평

자칭 시크릿 마니아가 12년간 연구한 끝에 발견한 사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눈을 부시게 하는 그런 보석 같은 진실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리타분한 흔한 이야기라며 혀를 찰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충분히 스스로 깨칠 수 있는 그런 비밀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당연하기에 나를 한없이 작아지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마치 로또 당첨처럼 눈 없는 행운을 바라는 저를 꾸짖는 것 같아서 마음이 뜨끔했습니다. 특히 전에도 비슷한 우화를 알고 있었지만 책에서 읽은 코끼리 사슬 이야기는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너무 나를 단정 짓고 살았던 것 같아 창피해서 혼자임에도 얼굴이 달아올라서 안절부절못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발에 찬 사슬에 안주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했고 자각을 했습니다. 왜 사슬이 나를 묶고 있다고만 생각했지 자기 손으로 자신을 한곳에 묶었다는 걸 몰랐을까?

두루뭉술한 시크릿을 단순 명료하게 기록한 거인들의 시크릿 해설서 "거인들의 비밀"을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제 주관대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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