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7명의 작가의 단편집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는 도서관과 책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 일곱편이 실린 단편집이다. 평소 호흡이 긴 장편소설보단 간결하고 여운이 남는 단편을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다. 일곱 편의 단편은 도서관을 소재로 한 만큼 이야기 속에 여러 소설이 등장한다. 스릴러, SF, 추리, 동화. 그리고 각 단편의 주인공은 대다수가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는 단편소설집이다.
'더 이상 도토리가 없다'라는 친구들 간의 우정, 질투, 오해와 사춘기 때 흔히 겪는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단편집이다.
저자 소개
첫 번째 단편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의 저자 최상희 작가는 장편소설 [마령의 세계], 소설집 [델문도] [닷다의 목격] 등을 썼다.
우리가 아주 예뻤을 때의 저자 김려령 작가는 장편소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소설집 [샹들리에] 등을 썼다.
황혜홀혜의 저자 김해원 작가는 장편소설 [열일곱 살의 털] [나는 무늬], 소설집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등을 썼다.
덜컹거리는 존재의 저자 신현이 작가는 동화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 [저절로 알게 되는 파랑] 등을 썼다.
책내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는 장편소설 [페인트] [나나] [챌린지 블루] 등을 썼다.
유령이 머무는 숲의 저자 허진희 작가는 장편소설 [독고에게 반하면]을 쓰고, 소설집 [푸른 머리카락] 등에 참여했다.
한밤에 만난 두 사람의 저자 황영미 작가는 장편소설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모범생의 생존법] 등을 썼다.
차례 및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