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두 번째 수업 : 육아 내 인생을 바꾼 두 번째 수업 시리즈
이보연 지음, 스토리텔링연구소 엮음 / 비즈니스맵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나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아이들이 부모에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 갖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때를 쓰거나, 투정을 부린다건가 등의 아이 행동을 본 부모는 혼내보거나 타일러 보았을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몰라주는듯 계속 똑같은 행동을 한다.

부모는 좋은 부모가 될려고 아이를 오냐오냐 키운다. 자신의 아이가 남 부럽지 않게 좋은 옷 좋은 음식을 먹어가며 아이들을 키운다. 맞벌이 부부는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없어 아이에게 더 잘해주고 싶어 한다. 내 아이가 잘 커주었으면 하는게 부모에 마음이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아이가 왜 투정을 부리는지 알지 못할때가있다.

이 책은 예비 부모 혹은 만 0~6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한번쯤은 읽어 보았으면 좋은 책이다. 저자는 부모가 알아야 할 육아의 가장 기본 원칙은 일관성이 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 하루 일과가 어느정도는 예측 가능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다. 일어나서 밥 먹고 낮잠 자고 놀고 자는것이 매일 비슷한 시간에 이루어지면 아이들 생체리듬이 규칙적으로 맞추게 되어서 몸과 마음이 안정된다고 한다. 또한 아이의 양육 태도도 일관적이어야 한다고 한다. 나쁜 버릇은 대개가 부모의 일관 되지 못한 양육태도에서 기인된다고 볼 수있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건 쉽지 않는 문제이다. 또 아이들 마다 다 다르다 얌전한 아이가 있으면 활동성이 좋은 아이가 있고 낯가린아이가 있는가 하면 붙임성 좋은 아이가 있는 마련이다. 아이들 마다 맞는 양육 방법이 있겠지만 저자는 가장 나쁜 양육법이 '방임'과'우유부단한 태도'임을 명심하라고 이야기한다.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아이가 왜 이런 행동를 하는지 잘 알지 몰랐다. 이 책을 읽고서야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해야하는군아 알게 되었다.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해야 할까. 아이를 대하는 내 태도가 잘못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 책에 적힌 방법을 실천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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