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라는 존재는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면서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돈때문에 울고 웃고 그리고 나쁜 짓도 일삼는다. 돈이 없던 시절인 60~70년대와 지금 시절을 비교하면 너무나 많이 변했다. 어떤 시절이 정말 좋았을까? 이 [현명한 투자자가 알아야 할 돈에 관한 진실]의 저자는 월가에서 10년차인 모기지 채권 파생상품 트레이더다. 겉모습은 항상 화려한 월가. 이번 금융위기 당시 월가 금융 회사들은 자국에 손을 벌리면서 실질적으로 자기들은 돈 파티를 하고 있었다. 월가로 시작 된 금융위기로 많은 사람들은 직장을 잃고 길거리에 내쫓겨났다. 아직도 경기는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월가는 그것이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도 화려한 겉모습으로 치장하고 있다. 또 모든 트레이더들의 선망하는 그곳중 하나인 월가 이런 월가의 본 모습을 속시원하게 나타난것 같다. 월가의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나오는걸까? 많은 돈으로 세계 경제를 흔들며, 잠들었던 거대한 중국을 깨우고 두바이 신화 창조를 만드는걸까?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정말 손실된 금액이 있기는 하는걸까? 월가에서는 수많은 파생상품과 가짜 돈을 만들어 낸다. 이 돈으로 많은 사람들을 현혹 시키고 탐욕의 욕망에 빠트리고 있다. 미국은 잘못된 돈의 욕망으로 인해 소비 문화가 바뀌었다. 저축보다는 소비 하고 돈에 대한 탐욕으로 소비로 다 나갔다. 남보다 멋진 집을... 멋진 옷을... 맛있고 비싼 음식을, 더 좋은 차를 더 좋고 비싼것을 찾고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지금 소비문화가 바뀌고 있다. 어느순간부터 여자들의 손에는 명품 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보기 힘들었던 외제차는 심심하면 보일정도이다. 더 비싼고 좋은것을 찾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이런 소비가 잘못된것은 아닐것이다. 많이 벌면 많이 번 만큼 소비를 해야하지만 적게 버는데 많은 소비는 잘못된 일이것은 분명하다. 그러면서 "역시 인생은 한방이야"라고 외치고 다닌다. 뭐 운이 좋은 한방 인생이 찾아 오겠지만 말이다. 금융위기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고 경기도 회복세에 들어선다고 한다. 회복이 끝난뒤에는 항상 침체가 온다. 앞으로는 이런 금융위기가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화려한 돈에 속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