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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코터의 위기감을 높여라 - 혁신에 성공하기 위한 첫 번째 전략
존 코터 지음, 류현 외 옮김 / 김영사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자식과 마누라만 빼고 다 바꿔라"라고 이건희
회장이 했던이 이야기는 유명했다
그만만큼 변화게 맞게 대응해야한다. 과학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이나 소비,문화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철 없을때는 이 이야기들이 무슨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사회생활에 눈에 뜨면서 이 이야기가
이해가 될때도있었다.
직장내에서도 경영자나 혹은 상관이 바뀔때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변화가 나타나곤 한다.
이 보이지 않는 변화에 맞추지 못하면 상관과 트러블이 생기곤 한다. 물론 신입사원들는 이
변화에 발빠르게 맞춰나간다. 문제는 몇년씩일하면서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끼며 변화가 일어날때 느끼지 못할정도로 무관심이 될경우다. 위기는 무관심이 생기면서
조금식 찾아온다.
즉 이 무관심이 위기가 다가 왔어도 심각성을 모를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기업에서도 나타난다. 미국의 서프라임 모기지로 시작되여 많은 기업에도
타격이 왔다.
그중 미국의 대기업인 GM이 파산했다. 그 누구도 GM이 파산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서프라임이 와도 GM은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생각 했을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GM의 경영문제도 있었겠지만 제일 중요한 고객인 소비자들도 등을 돌렸다.
GM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GM은 자만심에 빠져 소비자들의 반응에
무관심 했었다.
그로인해 GM의 파산하는데 한몫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와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나태해지는
나에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다시 한번 마음을 고쳐잡는 계기가 되은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