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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마법의 공식 - 이기는 투자전략의 모든 것
정광옥 지음 / 이레미디어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많은 사람들이 대박의 기대로 주식시장에 참여를 한다. 주식하는 사람들의 꿈은 대박주 즉 급등주를 잡는것이다. 투자자 중에는 급등주로 몇일 만에 몇십%의 수익을 맛보았을 것이다. 계속 이런 급등주를 찾아 수익을 맛볼수 있을까? 만약 있다면 몇년 사이에 세계에서 제일 가는 부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맨 처음 머리말에 보면은 "주식 전문가라는 명찰을 달고 방송과 강연을 수년째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에게서 받는 질문은 늘 비슷한 유형으로 초보 투자자나 산전수전 다 겪은 베터랑 투자자나 별반 다르지 않다. "과연 어떤 종목이 유망할까요?","언제 매수하고 매도 할까요?","내 보유 종목이 너무 많이 하락했는데 보유하고 있어도 될까요?" 투자자들의 물음중 99%는 이 세가지중 하나다. 그러나 이 세가지 명쾌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 반년전 처음 주식을 처음 했을때 소액으로 주식을 했었는데 왜이렇게 조급했었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오르면 "내일도 오를거야"라는 기대감에 안팔고 있다가 " - "가 나면 어 어떻게하지 "내일도 떨어질까?" 이렇고있다가 원금에서 조금더 올르면 팔고 다른 종목 알아보고 사고 한 두 세달은 이런식으로 주식을 했었다. 이거 머 불안해서 주식을 할 수있어야지라고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하지 않았다. 지금 내가 사고 팔았던 주식들 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었으면 100%로가 넘는 수익이 되었을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내가 10년전에 삼성전자 주식만 샀더라도.." 라며 나도 이야기한다.. 내가 조급하게 사고 팔고 하지 말고 가지고 이었더라면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주식시장의 숨겨진 비법이나 고급정보를 찾아 서점과 증권사이트를 헤맨다. 하지만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실패를 한다. 실패를 하면서 1%로의 상위 투자자가 되기 위해 특별한 기법을 찾고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바보같은 행동에 부끄럼을 느겼고 한치 앞도 보지는 못하지만 1%로 상위 투자가아닌 지지않는 투자가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