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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아파트 경매로 싸게 사들이기
박용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박용석저자의 새 책이다. 내가 경매에 대해 알게 되었을때 저자의 다른 책을 구입할려고 했었다. 하지만 저자의 책이 많아 어떤것을 선택해야하는 고르지 못하고 있었다. 박용석저자는 경매 책 이외에도 주식 과 재테크 책들을 출판하였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부분 자신의 집을 갖는게 목표일것이다. 나도 내 집을 장만하려고 계획중에있었는데 박용석저자의 <돈되는 아파트 경매로 싸게 사들이기> 책이 내손에 들어 왔다.
이 <돈되는 아파트 경매로 싸게 사들이기>는 전반부는 앞으로 부동산시장의 전망을 내놓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인에게 가장 인기 좋은 부동산인 '아파트' 였다. 한때에는 빛내서라도 아파트를 사야한다고 했을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몇몇 전문가는 베이비 붐 세대가 끝날 무렵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저자는 향후 10년 동안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 줄것이 아파트라고 이야기한다.
아파트 경매는 아파트를 시세보다 싸게 구입하는 매력적인 투자중 하나다. 어느 순간부터 아파트 경매시장이 과열되기 시작하면서 아파트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낙찰이 되곤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차다리 급매를 구입하는게 더 낳다는 이야기도 들리곤 했었다. 그정도로 아파트는 인기가 좋다.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돈이 되는건 아니다.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서는 미분양이 많은 아파트도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지방이라고 다 같은건 아니다. 그 도시 안에서도 인기 있는 곳은 있을것이다. 인기가 있는 지역이 있는 반해 인기가 없는곳도 있다. 저자는 인구가 늘어나는 곳과 교통 통학 요인이 가격상승을 부른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강남의 중소형 아파트에대해서 이야기한다. 강남은 불패의 신화다. 일반 서민이 경매로도 쉽게 투자하지 못할것이다. 강남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곳도 조금 자세히 나왔으면 좋았다는 아쉽움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