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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한장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라 - 다시 시작하는 2040 재테크
장우승.최승민 지음 / 북앤라이프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천원 한자동 체계적으로 관리하라]는 재무설계의 기본서다. 재테크와 재무설계 같은의미 같지만 엄연이 다르다. 재테크는 돈을 모으는 기술이지만 재무설계는 관리하는 방법이다. 옛날에는 돈을 적금,예금만으로도 돈을 관리가 되었다. 이유는 이자가 높았기 때문이다. 허나 지금은 저금리시대이다. 그러다 보니 예,적금 이자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기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손해를 입고 있다. 이런 이유로 펀드나 주식,부동산로 재테크를 하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누군가 돈벌었다는 소리에 너도 나도 몰빵하는 사태가 벌어지곤 한다. 만약 이익을 보았을때는 괜찮으나 손실을 입었을때에는 엄청난 고통이 밀려 올것이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 한다면 아마도 안정적으로 돈을 모을수 있을것이다. 이 포트폴리오를 구성 하는것이 재무설계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때문에 이 포트폴리오도 변하게 된다. 돈을 잘 모을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지출비를 줄이고 저축하는 돈을 늘리면 된다.아이들 간시비,용돈,식비, 등등등을 따지다 보면은 과연 지출비를 줄일 돈이 있을까? 라고 생각이 할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지출비를 줄일수 있을까?
첫번째는 가계부를 작성을 해야한다. 이 가계부를 작성 한다는 것은 다이어트만큼 힘들고 금연 만큼 괴로운 일이다. 잠시 한눈을 팔면 언제 얼마나 썻는지 기억이 안난다. 영수증은 어디에 있는지 계산은 맞지 않고 말이다. 그래도 이 어려운 가계부를 작성 해야한다. 돈의 흐름을 보기 위해서다.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과 유동성 비용의 흐름을 말이다. 다이어트를 하기전 자신의 몸무게를 알아야 몇 키로를 감량 할것인지 목표를 세우는것과 같은것이다. 가계부를 쓰면 어느부분에서 지출을 줄여할지 눈에 보일것이다.
두번째는 통장쪼개기다. 목적에 맞게 통장을 쪼개서 관리하면 지출에도 상당히 도움을 준다. 나도 통장을 쪼개서 사용을 해보았는데 너무 많이 쪼개버려서 간혹 헷갈리기도 한다. 적당히 통장을 쪼개야 할 것같다.
또한 이 책의 첫 파트에서는 재테크의 실패담이 나온다. 돈관리의 잘못된 방법때문이다. 왜 이 이야기들이 남이야기 아닌것같다. 이래서 재무설계가 필요하다는 것 같다. 1~2년에 한번씩 가정의 현금 흐름표를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재 구성을 해야할것 같다. 가정경제의 추락을 막기 위해서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재테크 목표를 설정해두고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