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 가계주치의가 전하는 희망 처방전
이금주 지음 / 해빗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돈이라는 것을 평생 써야하며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것이다. 사람은 생산적이 노동을 하며 그 대가로인해 돈이라는 것을 얻게 된다.

이 돈을 얻을수 있는 양은 한정 되어져 있으며, 지속적 생산적 노동 대가로 돈을 벌어가는 것을 고정 수입이라고 이야기한다. 고정수입 말고 부수입이있다. 본업외에 부업을 하거나, 자본시작의 발달로 인하여 생긴 주식,펀드,부동산,채권에 투자하여 돈을 창출한다. 사람마다 얻는 수입은 다른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한다. 돈이 많이 벌면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집에서 살고 싶어 한다. 이런 풍요로운 삶을 원할 것이다. 하지만 돈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돈의 노예가 되어 버린다.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돈의 노예가 되어져 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나도 이런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적이 있다. 첫 직장에 다닐때에 1년~2년정도 돈을 관리 즉 돈을 사용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냥 방치해두었다. 그뒤에 내 통장 잔고는 0원 남아 있는게 하나도 없던것이다. 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돈을 사용하지 않는거 같은데 말이다. 이 돈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 때 돈이라는 것은 가만히 내비두면 도망을 가게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갑에 만원짜리 한장을 넣어놓고, 천원짜리 열장을 넣어놓고 생활을했을 경우  만원짜리 한장을 넣어 놓을때보다 천원짜리 10장을 넣어 놓았을때 돈이 더 빨리 사라진다. 또 적금이나 예금 만기가 되어져 돈을 찾았을때 이상하게 돈을 쓰게 되는 일이 생긴다. 이렇게 돈은 도망가려는 특성이 있다.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는 어떻게 해야할까? 대부분 사람들은 고정적 수입으로 생활한다. 사람마다 고정적 수입은 다르지만 고정적이 수입이 크면 클수록 지출 금액도 커진다. 또 한순간의 방심으로 지출이 불어나게 된다. 이 큰 역활 도와주는 것은 신용카드이다. 신용카드는 지금 나가는 돈이 아니기때문에 또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아무런 구애 받지 않고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하지만 카드 사용료 낼때에는 눈덩이처럼 커진 돈을 내야 한다. 이 다음달에도 카드 생활에 벗어날수 없으며, 조금 씩 커져가는 카드빛만 남게 된다. 카드 빛이라는 굴레에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잘못된 소비생활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잘못된 소비 생활을 위해 쓰여져있다. 즉 현명한 돈 관리를 할 수있게 쓰여져 있다. 박소연 이 책의 주인공이다. 일명 민정엄마<박소연>이 성이사를 우연하게 만나면서 7주간의 머니 트레이닝을 받는다는 이야기이다. 성이사는 주인공 가정의 재정 현황을 정확히 짚어내고 돈의 사용 방법과 돈을 모으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부자들이 돈 모을때 절대적인 원칙을 이야기를 한다(P223)

 

1.원금을 지켜라.

2.절대로 원금을 지켜라.

3.1~2번을 절대 잊지 마라.

 

 

이 원칙을 지키는 것은 힘들다. 지키는 방법은 은행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부자들의 자산은 은행 외에도 많이 분배가 되어져 있다. 부자들은 이 원칙을 지킬려고 잘 아는곳에 투자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누가 돈 벌었다는 소리에 아니면 조금만 수익이 발생하면 대출부터 받는다.혹은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그 곳에 올인한다고 한다. 누가 보아도 잘못된 투자 법이라고 생각한다. 대출을 받을경우 수익이 발생하면 괜찮을텐데 투자 금액에서 마이너스를 발생하면 매날 내는 이자와 같이 손해를 본다.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원칙이지만 이것을 지키지는 쉬우면서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 세가지 원칙을 지켜내며 자산을 지켜야 할 것 같다.

 

 

돈은 사용하라고 있는것이다. 이 돈을 현명하게 모으고 사용하는 바람직한 소비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돈은 평생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돈이라는 것을 사용한다. 돈이라는 존재를 알고 현명하게 관리를 하여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을 즐겁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 가정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 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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