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세계의 축 - 포스트 아메리칸 월드
파리드 자카리아 지음, 윤종석 옮김 / 베가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지난 이맘때쯤 미국에서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나면서 미국 금융 시장 및 온 세계가 병들어져 있다. 리만 브라더스 파산, AIG, 미국 3대 자동차 회사(GM,포드,크라이슬러) 파산  위기 등을 맞고 있다. 또 유일한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가 시장에서 씨가 마르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전 세계가 금융 위기를 맞고 있는 시점이다. 1929년 이후 맞는 대공황이다. 
 

우리나라라고 예외일수는 없다 주식과 부동산은 폭락하고 환율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대출 금리와 물가 상승이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제 2의 IMF를 맞고 있는 지도 모르는 일이다. 중소 기업은  몇 잠정적으로 문을 닫으며, 대기업 자동차 회사는 감산 하는 하고있다. 우리나라 대 기업인 삼성 또한  반도체,LCD 감산에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 몇 몇 신흥국은 부도국으로 이어지며 IMF에게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다. 금융위기 대안으로 뭉치던 G7국가가아닌  G20국가가 금융 해결을 위해 뭉치고 있다. 선진국인 G7국가에서 신흥국을 포하함 G20국가가 뭉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는 G20의 의장국이 된다. 이렇듯 신흥국이 힘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국채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즉 미국은 지금 빛쟁이이다. 그러나 이책은 로마가 망했듯이 미국이 몰락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신흥국의 부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외환보유율 1위이다. 빛쟁이 미국을 살수 있을정도로 외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신흥국의 부상은 이전 부터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중국은 매년 10%상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만 해도 10% 으로 경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인도 또한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 국민수만 13억인구이며, 인도 10억 인구이다. 전세계 인구 60억 인구에 비해 상당히 차지하고 있는 수이다. 일본이 1억 우리나는 4천 9백만명 정도이다. 중국과 인도는 우리나라의 약 20배 정도의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 또한 GDP<국내 총생산> 순위는 1위 미국 2위 일본 8위 중국 10위 브라질 11위 한국 12위 인도 이다. 국과 인구 수와 GDP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500원짜리 볼펜을 4천 900만한테 판는것과 10억이라는 인구에게 팔아서 남는 수익은 엄연히 다르다. 즉 미국의 몰락의 길을 걸으면서 아시아 국가인 신흥국의 부상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있다.
 

책 표지를 보면 대선 유세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오바마가 놓치 못했던 그 책! 이라고 나온다. 왜 이 책 표지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일까? 미국이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로 인해 미국 뿐만이 아니라 그 외 국가들도 힘들어 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미국은 이전에 강국으로서 다른 나라를 쳐다 보지 않았다. 미국 국민중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우리나리만 해도 봐라 아이들 어른 할것없이 영어,일본어,중국어를 배우고 있는데,그 중 영어를 많이 배우고 있다. 왜냐하면 세계 공통어로 자리 잡힌 미국의 언어이니까.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영어는 배운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다른 외국어를 배울 필요성을 못느껴을 것이다. 또 미국은 다른 나라의 돈을 보유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세계 기축 통화 화폐인 달러를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모질라면 찍어 내면 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 전부터 신흥국과 다른 나라들은 달러를 보유 하고 다른나라를 언어를 배우고 있었다. 왜 그래야 했을까? 이것이 강소국과 약소국의 차이 일수도 있을것이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신흥국의 부상은 예정보다 빠를 수도있다. 중국이 외환을 풀면서 미국 기업을 사들인다는 기사를 얼핏 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로 미국은 새로운 시각으로 시장을 내다 보아야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이 책을 읽어 보면서 너무 어려웠다. 역사와 경제를 이야기 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세계에 익숙하지 않으며. 내가 알지 못한 역사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놓치는 부분이 많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려운 세계를 접하면서 오히려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기도 하였다.

 

이 책을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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