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란 없다 - 상상 FLEX, 신앙 PLUS
곽상학 지음 / 두란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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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십자가, 찬양, 복음, 믿음 기독교의 근본 핵심가치에 대한 접근의 시작을 결코 무겁지 않으면서 이시대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와 관심거리들로 연관지어 쉽게 풀어주며 놀랍게도 진지한 묵상으로 연결시킵니다.
읽으면서 그의 재미있고 재치있는 표현들, 인문학 지식에 한번 놀라고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 소재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궁금하지만 잘 알수 없었던 복음으로 연결시키는 통찰력도 매우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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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무력함이 드러난 한계 상황에서 주님의 말씀은 빛을 본다 . 사람은 한계가 있는 존재로 지어졌다. 그 한계를 통하여 우리의 전 생애를 주님의 다바르<죽음 역병 전염병 이란 뜻의 히브리어 '데베르'는 말하다 라는 뜻의 '다바르'에서 유래된 뿌리가 같은 단어다.> 에 의존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성경의 정중앙인 시편 119편에서,그중에서도 정중앙인 96절에서 이런 고백을 하는게 아닐까?
내가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시119:96
(p.19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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