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과자의 집~un petit nid~
나기라 유우 지음 / 비러버즈노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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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작가님의 다른 책의 스핀오프물이네요. 전작도 정발 되면 읽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믿고보는 작가님인 만큼 이 책도 괜찮아요.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게 너무 간질간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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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도망칠 거야
카스카베 코미토 지음, 홍유리 옮김, 스라다 마디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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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봤나 후회되는 책중 하나입니다... 그냥 형제싸움에 여주 희생물? 소개글만 보고 남주와 여주의 술래잡기 도망물을 기대했는데 결말은 이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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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광애와 정애
오리 지음, 미즈하라 자쿠로 그림 / 시크릿노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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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쿵 지뢰요소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양손에 나비! 두명의 아랍왕자!라는 키워드는 좋았는데 제목에서 광애를 봤을때부터 눈치챘어야 했어요 엉엉엉

독점욕에 가득찬 첫째와 그런 첫째에게 복종하는 둘째 그리고 갈팡질팡하며 끌려다니는 여주.....

읽히기는 쑥쑥 잘 읽히고 어둑어둑하고 집착집착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여주와 둘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 무슨 재앙인가 싶기도 하고요.....

집착 가득한 어두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은 한번쯤은 읽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다만 제가 별 4개를 줄 수 있었는데 한개를 뺀 이유는... 엔딩이 마음에 안들어서입니다ㅠㅠㅠㅠ

여주가 좀더 당찼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전 첫째가 갱생하는 엔딩을 바랐었는데 갱생은 갱생인데 갱생같지 않은 이 느낌.... 그래서 결국에 누구랑 되는거야? 하고 어리둥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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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왕태자 전하의 애처 후보
모모시로 네코오 / 코르셋노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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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작은 무엇보다 표지가 예뻐서 마음에 드네요ㅎㅎㅎ


공작가의 막내딸인 여주인공은 너무나도 연애에 개방적인 언니들을 보고 자란 탓에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고 반면교사 삼고 정숙한 생활을 하고자 다짐하게 됩니다. 하지만 데뷔탕트에서 남주를 발견하게 되고 남주는 여주인공이 개방적인 발포아 공작가의 딸이라는 소리에 억지로 입술을 빼앗게 되고 여주는 그런 남주에게 분노하지만 또 왠지 모르게 남주에게 끌리고 있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여주는 부친이 다른곳에서 낳아온 이복형제가 있다는 소리에 충격을 받아 가출을 하게 되고 두번째 왕자였던 남주는 형이 갑작스럽게 죽은 탓에 왕위를 잇게 되어서 자유롭게 살아왔던 둘째왕자에서 나라를 책임져야 하는 후계자가 된 탓에 마음의 방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주는 여주의 나라를 방문하던 중 고아원 아이들과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주를 발견하게 되고 순식간에 여주를 납치해와 내 조카를 돌봐주는 선생님이 되어줘! 하고 반 협박으로 여주를 눌러앉히고 이렇게 저렇게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하게 됩니다.


드물게 당찬 여주인공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야기는 초반부가 가장 재미있었고 중반부 쯤에는 좀 지루했지만... 이정도면 별 네개정도는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삽화도 예쁘고 특별한 악역 없이 남주가 좋지만 개방적인건 좋지 않아! 하는 여주인공의 갈등과 자유로웠던 생활과 현재 자신의 위치 사이에서 고민하는 남주의 이야기가 주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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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에게 갇히다 - 해운왕의 신부
미도 시키 지음, 쿠로다 우라라 그림 / 코르셋노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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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를 보고 구매에 고민했는데요..... 미도 시키님의 티엘을 좋아해서 한번 믿고 구매해 봤습니다.

음..... 몇가지 걸리는 부분은 있긴 한데 평소 보는 작가님이어서 그런지 페이지는 무난무난하게 넘어갔어요.


시골에서 태어나 도시로 상경해 대학에 진학한 여주는 어느날 갑자기 자신을 보는 주변의 시선이 변한것을 느낍니다.

알고보니 누가 여주인척 하면서 음란한 동영상을 찍은 것이었고 그날 이후 여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매도당하고 이상한 남자들이 쫓아오고 자신이 찍은것이 아니라는 여주 말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고향으로 돌아온 여주는 숨어지내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주네 집안이 기울어지고 그런 여주네 집안에 원조를 해줄테니 여주에게 신부가 되라는 요청이 들어옵니다.

여주는 늙고 불편한 노인을 돌봐주는 일일거라고 생각하고 섬으로 향하지만 섬에서 기다리고 있던 신랑은 휠체어를 타고 있는 젊은 청년인 남주였던 거죠.

사고로 휠체어를 타고 섬에 틀어박혀 있던 남주는 이렇게 음란한 여자라면 상처줘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여주를 신부로 선택하였고 그 뒤로 두 사람의 섬생활이 시작되고 몸도 맺어지고 마음도 맺어지는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불편했던건 그런 비디오를 찍은 여자라면 마음대로 해도 괜찮을거야 하는 남주의 사상도 문제고

또 자신을 그렇게 모함한 사람들에게 독자가 속이 시원해질만한 복수를 하지 않는 여주도 답답해요. 여주의 젋은 인생의 몇년이 날라가고 고통받았는데 그걸 쉽게 용서해주는 모습이 독자에게는 아 여주가 이렇게 착하구나 하고 와닿는게 아니라 답답해서 저도 모르게 사이다를 찾고 있게 만듭니다...왜죠 작가님.. 지금까지 막장전개 다 써놓고 마지막 복수도 막장으로 할수 있었잖아요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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