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같다...

범인에게 고한다 2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윤혜원 옮김 / 마루&마야 / 2006년 9월

아이가 유괴되고, 범인을 찾으려고 직접 티비까지 출연한 형사.. 

범인에 대한 단서를 잡으려고 티비까지 나오며 범인을 잡으려고 노력한다... 

근데 이렇게 형사가 열심인 이유는 예전 사건 때문인 것 같다..죄값을 치루려고... 

예전에 형사가 유괴당한 아이를 잡으려고 했는데..범인을 코 앞에서 놓친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형사의 심리가 잘 나와있다.. 

범인이 누굴까??

외과의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6-1 ㅣ 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1
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7월

끔찍한 살인 사건이 계속 벌어지고, 범인을 찾는 얘기다.. (이렇게 얘기하니 굉장히 단순해 보인다..)

작가가 외과의사라 그런지...굉장히 전문적이다.. 

왜 이렇게 유명한 소설인지 알겠다...

이렇게 두꺼운 책읽줄 몰랐는데..

핑거스미스 ㅣ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9월

배송왔을 때 엄청 두꺼웠다... 

지하철에서 책 보는 거 좋아하는데...책보려고 하는데...어디 나갔다가 놓고와서 다시 찾으러 간 적도 있다..그래도 중간 쯤 왔었는데... 우리집이 좀 멀어서 지하철 탈 때마다 읽었는데..한 삼일만에 다 읽었다..

재밌다는 추천 듣고 샀는데..진짜 재밌다... 

수전과 모드의 사랑 ..또 그 뒤에..있는 이야기들...스토리도 참 탄탄하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다 개성넘친다..

작가가 의사라 그런지..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ㅣ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작가가 의사라 그런지 역시 의학소설이다...

참 재밌게 읽은 소설이었다..하지만 솔직히 남는 것 별로 없다... 

그래도 재미면에서는 큰 점수 주고 싶다...

딸이 유괴되고, 진짜 마지막기회..

마지막 기회 1
할런 코벤 지음, 이창식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3월

딸이 유괴되고 나서 범인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다.. 

정말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고, 반전의 반전.. 

근데 솔직히 이런반전 예상했었다..ㅠㅠ  

내가 자식을 낳은면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부모님의 사랑은 역시 대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