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손글씨의 힘!

어린이 손글씨의 힘! - 창용쌤 기적의 글씨 교정 5가지 공식
김창용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아이 학교에서 수업을 디지털 교과서로 진행한다고 하여 한편으로는 신기하면서도 우려되는 점이 몇가지 있는것도 사실이에요. 그 우려 중 한가지는 안그래도 쓰기를 싫어하는 아이가 더욱 쓰는것에 흥미를 잃지 않을까 하는 점이에요. 디지털 시대 어린이들이 글씨 쓰는것에 익숙지 않아 글씨 쓰는 연습을 거의 하지 않고 악필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는지라 항상 아이에게 글씨 쓰는 연습을 강조하고는 했었어요. 하지만 저도 단순히 글씨를 예쁘게 쓰라고 말만 해주었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알려준적이 없었어요. 사실 엄마인 저도 글씨를 예쁘게 쓰지 못할뿐만 아니라 방법을 잘 몰랐으니까요.

그러다 우연히 창용쌤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정말 직접 썼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몇 번을 다시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창용쌤처럼 이렇게 예쁜 손글씨를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던 엄마의 마음을 읽으신걸까요?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비법을 아이에게 전달 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어린이 글씨 쓰기 책이 있다는거에 매우 흥미로워 했고, 엄마와 함께 영상을 본 적이 있어서인지 거부감 없이 더 친밀하게 책에 다가갈 수 있었어요. 받아쓰기, 일기쓰기를 하자고 하면 도망갈 핑계부터 찾는 아이가 창용쌤이 알려주는 5가지 글씨 공식만 따라하면 ‘판서 한석봉’ 창용쌤처럼 예쁜 손글씨 쓰기가 가능하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지 신나서 자리 잡고 앉아 쓰기 시작하더라고요.

선생님의 귀중한 비법인 5가지 공식만 있는게 아니라 공식을 다 배우고 나면 충분히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연습 노트가 따로 있어요. 정말 창용쌤의 따듯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 책으로 차근차근 연습하다보니 아이가 학교에서 가지고 온 알림장이나 과제물을 보고 도대체 뭐라고 쓴거냐고 혼부터 냈던 과거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더라고요...사실 아이의 악필을 걱정하면서도 초등학생 글씨 교정 방법이라고 하면 괜히 어렵게 생각했었고 서예학원이라도 다녀야 할까 라고 거창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아이 악필도 교정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기적의 글씩 공식만 따라 쓰면 글씨가 반듯하고 예쁘게 교정될 수 있다는 믿음이 저절로 생기며, 창용쌤 말씀처럼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쓰는 과정에서 학업성적, 어휘력, 생각하는 힘도 길러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계속 연습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투지 않고 더 가까워지는, 아이의 친구 감수성 키우기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ㅣ 초등학생을 위한 감수성 수업 1
박신식 지음, 최현주 그림 / 뭉치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감수성 수업”

이 책의 작가님은 한 아이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과 공부 외에도 꼭 필요한 ‘감수성’ 공부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에서 강조하는 ‘사회생활을 하며 친구 관계에 관심을 갖고 민감하게 살피며, 그것을 자기 삶과 연결하는 힘’인 “친구 감수성”은 아이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친구 감수성이란 무엇일까요? 또, 어떻게 하면 그것을 키울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정말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작가님이 실제 초등학교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아이들이 흔히 겪는 문제점을 너무 잘 알고 계시고 그에 맞는 따뜻한 조언도 해주셔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책의 첫 부분에 나오는 ”친구 감수성 테스트“를 해본 아이는 84점을 받아 친구 감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왔어요. 하지만 점수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질문 하나하나를 살펴 보며 스스로 고민하고 진지하게 답을 내 놓는 아이의 모습이었습니다.

예를들어,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지’의 질문에선 자신있게 ‘매우 그렇다’ 라고 대답했던 아이가 ‘나는 친구의 도움을 받은 뒤에는 말이나 글로 고마움을 표현하는가’의 질문에는 ‘대체로 그렇지 않다’ 라는 대답을 했어요. 그 모습을 보며 아이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성찰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저 또한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뜻밖의 순간에 아이의 진심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책 속 에피소드마다 ”친구 감수성을 기르는 방법“이라고 팁이 정리되어 있어, 아이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여러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잘못했다면 먼저 사과하기, 친구의 장점 찾아보기’ 등 평소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책에는 다양한 성격과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그 모습을 통해 누가 더 낫다기보다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줘서 정말 좋았어요.

생김새도, 성격도, 좋아하는 것도 다르지만 비슷해서 친구가 되고, 또 달라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친구를 어떻게 사귀고,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는지 배우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진심이 담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 한국 최고의 문해력 전문가 신종호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
신종호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아이와 나누는 대화 중에서 가장 기쁘고 뿌듯한 순간이, 아이가 “책에서 봤어” 라고 말할 때입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제가 따로 알려준 적이 없는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거나, 익숙하지 않을 법한 사회 용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때가 있어서 “어떻게 그런 걸 알고 있니?” 물으면 “책에서 본 적 있어”라고 대답하곤 해요. 저는 그럴 때마다 참 기특하고 대견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아이한테 책 읽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 이유가 단순히 책에서 얻는 지식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책을 통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능력과 태도 같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저뿐만 아니라 요즘 많은 부모님 사이에서 여러 가지 자녀교육 중 ‘독서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고 ‘문해력‘이 중요시 되고 있죠. 이 책에서는 미래 교육의 핵심이 ‘무엇을 아는가’가 아닌 ‘어떻게 배우는가’에 있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단순히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넘어, 방대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그 진위를 판단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그 중심에 ‘문해력’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제가 아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꾸준히 실천해 온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자기 전 독서’입니다. 아이가 어릴 땐 매일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었고, 지금은 스스로 책을 잘 읽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 시간만큼은 함께 책을 읽고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제가 바빠 보여도, 아이는 그 시간이 당연하다는 듯 혼자라도 책을 읽고 잠들곤 합니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형성된 독서 습관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 시간이 단순히 책을 읽는 시간이 아니라 부모가 어떻게 아이와 책을 읽느냐가 중요한 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게 되었고 아이의 독서 교육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도 도움이 되었어요. 책에서 강조하는 거실 한켠에 아이와 함께 읽을 종이책을 늘 준비해 두고 취침 전 15분은 종이책을 읽는 시간으로 정해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깊이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에 너무나 공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해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에서는 문해력 키우는 법에 대해서 집안에 있는 책 한 권, 소파 옆의 아늑한 독서 공간, 식탁에서 나누는 책 이야기.. 이런 일상적인 요소들이 모여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강력한 문해 환경을 만든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정의 문해 환경이 아이의 언어 및 인지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니 문해력 교육에 가장 결정적인 사항은 자연스러운 독서 환경 조성일 거 같아요. 단순히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독서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자주 책을 찾게 하는거죠.

또한,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자녀교육의 가장 강력한 선생님은 바로 부모의 일상적인 모습이라고 얘기합니다. 책을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을 사랑하게 되고 이는 평생의 자산이 되어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보이지 않는 교육” 힘, 문해력 발달의 가장 큰 비밀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거 같아요.

문해력의 부재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실제적인 삶의 제약으로 이어진다는 말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실제 학교나 사회에서 단어 뜻을 이해하지 못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지 못한다는 말도 너무 많이 들었고 그로 인해 오해도 많이 생긴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문해력은 단지 교육의 일부로 필요한게 아니라, 삶 전반을 좌우하는 능력이 될것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자녀의 문해력 교육 방향을 보다 명확히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문해력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님이라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다고 권하고 싶습니다.

별냥 박사님의 고민 처방전

고민을 들어줘 닥터 별냥 4 ㅣ 고민을 들어줘 닥터 별냥 4
이지음 지음, 문채빈 그림 / 꿈터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르아르옹 모로모로옹 미이야아옹~!”

전 별냥 박사님의 이 주문을 들으면, 왠지 세상 모든 고민이 다 해결될 것 같은 든든함이 밀려와요. 이렇게 든든한 별냥 박사님, 뇽뇽 간호사님, 그리고 귀여운 랑랑이가 해결 해 준 고민은 이번 시리즈에서 세가지가 나와요.

요즘 아이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아주 귀엽고 재치있게 풀어주고 있는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니 책 속에 있는 이야기들이 단순히 아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읽다 보면 어른인 저에게도 정말 필요한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별냥 박사님과 뇽뇽 간호사님, 그리고 랑랑이가 바다로 휴가를 떠났어요. 생각만 해도 신나는 휴가였는데...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발견한 건 플라스틱 조각과 유리알, 그리고 물속엔 더 심각한 쓰레기들까지...

아픈 바다 친구들을 마주하면서 책을 읽는 아이도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책을 읽던 아이는 이번 주말에 떠날 캠핑을 걱정하며 “우리는 가서 일회용품 쓰지 말고, 쓰레기 꼭 잘 챙기자!”고 다짐까지 했답니다.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어른들이 만들어준 환경문제 때문에 생긴 고민인거 같아서 괜히 마음이 미안해졌어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학교 가기 싫어 병”에 걸린 친구가 나와요. 단순히 ‘학교에 가기 싫다’는게 아니라 재미없는 걸 시작도 못하고 하품만 하다가 턱이 점점 길어지는 병이라는 설명에서 아이는 정말 크게 웃으며 공감했어요.

‘지루한 것만 하며 참고 사는게 어린이의 인생’이냐고 묻는 아리의 말에서 엄마인 저로서는 너무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학교에 가기 싫다고 징징거리는 아이가 생각나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그 지루한걸 참아내면 결국엔 재미가 따라온다는 별냥 박사님의 말을 아이와 함께 되새기게 되었어요.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실망 훈련 방법이 나와요!

“실망 훈련을 하면 잘 실망할 수 있어.”라는 이 말은 웃기면서도 묘하게 마음에 오래 남더라고요. 어른인 저한테도 정말 필요한 조언이었어요. 기대가 꺾일 때마다 흔들리고 실망하는 우리에게, 즐겁게 실망하는 방법을 알려주다니.. 저는 개인적으로 이 내용이 정말 좋더라고요.

이 책 속 고민들 중 어떤건 얼핏 엉뚱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진짜로 느끼는 마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거 같아요.

“아르아르옹 모로모로옹 미이야아옹~!”

단순해 보이는 해결책 같아도 별냥 박사님의 이 주문과 함께하면서, 책을 읽는 아이의 생각도 자라고, 마음도 한 뼘 더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귀엽고 짜릿한 바삭한 탐정단의 추리 모험

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3 - 도둑맞은 전설의 열매 ㅣ 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3
순삭 지음, 팀키즈 그림 / 올리 / 2025년 4월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 없는 명탐정 ‘바삭한 탐정단’은 정말 귀여운 외모에 용감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쿠키들이죠!

아이도 사촌 형이 ‘쿠키런’ 게임을 하는걸 본적이 있다며 익숙한 캐릭터들을 알아보고 엄청 반가워했어요. 게다가 추리물, 탐정물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서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두번, 세번 연달아 읽을 정도로 푹 빠졌답니다. 눈을 반짝이며 책장을 넘기던 모습이 쿠키 탐정단만큼 사랑스러웠습니다.

이번 세번째 이야기의 무대는 바로 트로피컬 소다 제도입니다! 트로피컬 소다 제도에서 사라진 전설의 열매를 찾기 위해 바삭한 탐정단은 다양한 쿠키들을 만나고 사건을 추리 해 가며 활약을 펼치는데요! 미스터리한 이 사건을 해결해 가는 바삭한 탐정단의 모습이 정말 귀여우면서도 긴장감있고 재미있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아이는 마치 자신이 탐정단의 일원이 된 것처럼 책 속의 추리 부분을 직접 하나하나 체크 해 가며 범인을 찾는데 몰입했어요. 진심으로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이 진지하면서도 바삭한 탐정단 만큼 정말 귀여웠답니다.

전설에 따르면, 그 열매를 먹으면 위대한 용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전설의 열매가 사라지자 소다 제도는 그야 말로 발칵 뒤집혀 대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하지만 우리의 용감한 쿠키와 호두맛 쿠키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해요.

첫 장에서 소개되는 쿠키 친구들을 보며 저와 아이는 이야기 시작 전부터 “혹시 이 친구가 범인이 아닐까?”하며 무시무시한 겉모습만 보고 의심했는데.. 이야기가 진행되고 쿠키들의 사연이나 사정을 읽으면서 아이와 저는 편견으로 가득차 있던 우리의 모습을 서로 지적하며 성급했던 모습을 함께 반성도 했네요.

과연 바삭한 탐정단은 사라진 전설의 열매도 찾고 트로피컬 소다제도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을땐 꼭 연필과 지우개, 메모지를 미리 하나씩 준비해서 옆에 두고 함께 추리해 가며 범인을 찾아가는 재미를 꼭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단순한 사건 해결을 위한 추리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편견으로 가득찼던 우리 모습도 돌아보게 만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멋진 모습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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