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브레인 쇼핑몰 성공법 - 기사회생! 매출급등! 이 책 1권이면 쇼핑몰.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모두 OK!
엑스브레인 지음 / 진서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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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페업직전의 사장님들이라도~ 이수,삼수생이라도 엑스브레인만 만나면~ 기사회생할 수 있다니! 쇼핑몰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보고 싶은 책일 거예요^^

경력과 매출은 관계없다?
쇼핑몰3년차 경력자와 막 쇼핑몰을 준비하는 왕초보가 있는데 똑같은 상품을 똑같은 가격에 판다고 하면 과연 1년뒤 누가 더 잘 팔지~ 많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전자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쉽게 왕초보가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하지만 글쓴이의 대답은 노노~ 제대로 방향을 잡고 진행했는지에 따라 성공이 갈리게 된다고 하네요! 경력자가 초심자보다 못한 이유들도 있고 왕초보도 시작할 때 정확한 방향을 잡는다면 얼마든지 경력자도 못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

1등을 따라한다면 이미 반은 따논 성공 아닐가?
최근 인테리어 일을 하고 있는데 창조할 시간은 없고 많은 아이디어를 따라하고 있어요. 말하자면 모방인데 거기에 창조를 더해서 우리 회사에 맞게 업그레이드를 시키지 절대 그대로 모방해오지 않아요. 그러면 평준화된 다른 업체와 경쟁에서 고객의 선택을 나누어야 해요. 이 책에 제시된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오리온초코파이와 롯데초코파이, 동원참치와 사조참치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사실 가격이며 질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데 후자는 만년 2등이에요ㅜㅜ 왜 그럴까요~ 경쟁사 분석을 통해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아닌 차별회된 전략으로 포지셔닝하는 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쇼핑몰도 마찬가지겠죠!

그럼 성공한. 쇼핑몰의 공통점은?
엑스브레인은 상품을 팔기위한 4P요소를 강조했어요. 마케팅의 4요소라고 보면 되는데요~ 제품, 가격, 유통, 프로모션입니다. 제품, 가격, 유통은 알겠는데 프로모션에서 물음표가 생기네요. 프로모션은 어떤 매체에서 어떻게 소비자에게 어떤 메세지를 통해 내상품이나 내쇼핑몰을 알릴지 결정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마케팅의 성공여부는 시장성있는 아이템에서 시작하고, 내아이템의 전문가는 사장님 나여야 한다는 말이 사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많은 사람들이 광고나 마케팅전문가가 내아이템의 전문가라고 생각하는가봐요. 전문가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위해서는 내가 먼저 내아이템과 콘셉트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있어야 합니다.
상세페이지의 기획도 웹디자이너에게 무작정 의뢰해서는 절대 매출이 나오는 상세페이지가 나올 수 없다는 사실! 상세페이지의 기획도 스스로 하고 전문가에게 부족한 부분과 기술적으로 모르는 부분을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초보는 있고,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려고 하기보다는 조금 부족해도 된다는 엑스브레인. 이 책을 쓴 이유는 제일 중요한 부분인 아이템과 마케팅을 간과하고 시작하게 되면 매물비용의 함정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기 때분에 이런 부분에서 실수하지 말라는 뜻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매물비용의 함정이란 미래에 손해볼 것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들인 비용이 아까워서 사업을 포기못하고 계속하는 것인데 그러면 그럴수록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깊은 함정속으로 떨어지는 것이겠죠.

남들이 다파는 여성의류는 경쟁력이 세고, 남들이 안파는 블루오션은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모르면 결국 금새 시장에 퍼져 강자에게 빼앗기게 되고,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원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경쟁사를 찾아서 어떤 상품을 어떻게 팔고 있는지를 알아내고 사업계획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어요. 과연 몇 십억 몇 백억 신화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 있을지.. 처음이라 모든 것이 어럽게 느껴지겠지만 자신을 믿고 자기 사업을 더 연구해보는 것이 바로 지름길이라는 것 하나만 알아가도 자신있게 쇼핑몰에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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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톡 여행영어 10분의 기적 - 왕초보도 상황별로 바로 찾아 말하는 여행영어회화|하루 10분으로 왕초보 탈출ㅣ무료 해설강의/MP3ㅣ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해커스 여행회화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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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본 책의 느낌이 어~ 생각보다 작네~, 그리고 왜이렇게 얇아? 였다. 그런데 몇 번 읽고 가방속에 넣고 가지고 다니다 보니 자꾸 손이 가는 게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와 중간사이즈 가방에도 쏘옥 들어가는 크기때문이었다. 물론 가벼워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 그리 큰 무리가 없다^^ 얇은 느낌이었는데 휘리릭 한번 훑어보는 데도 꽤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많은 문장이 가득히 있다^^
내가 여행중이라 생각하고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히 봤는데 부담없고 간단히 그리고 꼭 필요한 상황별 문장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택시를 탈 때는 ~플리즈, 택시 하차할 땐 캔유~, 숙소에 방이 있는지 확인할 때와 쇼핑할 때 제품이 있는지 물어볼 때, 관광안내소에 지도가 있는지와 가이드가 있는지 물어볼 때는 두유해브~, 대중교통이용할 때와 장소를 찾을 때는 웨얼이즈~ 등등 빼대를 먼저 기억하면 된다! 앞뒤에는 장소나 상품명을 붙이면 끝이다.
쉬운 단어도 바로 쓰는 여행단어로 바로 밑에 볼 수 있게 다 기재되어 있어 따로 사전을 찾아 볼 필요가 없다.
우선 눈으로 쓱 읽고, 큐알코드 찍어서 듣고 따라해보면 완성^^ 참으로 간단하다. 특히 급할 때 빨리 찾아 말하는 여행사전은 정말 요긴할 것 같다. 예를 들면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화장실을 쓰다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변기란 단어를 찾으면 변기물이 안내려간다는 어떻게 말해야할지 나와있다. 3초면 찾을 수 있다. 식당에서 내가 못먹는 식재료가 있다면 그 재료를 빼달라고 해야하는데 그때는 빼다를 찾으면 된다. 양파를 싫어하면 양파를 빼달라고 금방 찾아 말할 수 있다. 한국어발음도 바로 밑에 기재되어있어 급하고 당황한 상황에서 순간 영어를 제대로 못하겠다면 한글을 보고 그대로 읽어도 된다.
맘에 들었던 부분이 있는데 바로 낮선여행지에서 만나게 된 외국인이 말을 걸어올 때 어떻게 말할지에 관한 부분이다. 보통 여행영어공부를 할 때 무엇을 물어볼지가 가장 많은데 이 부분은 생각보다 미처 준비를 못해 쉽지만 선뜻 대답을 할 수가 없다. 나는 여기 출장왔어요, 저는 여행객이에요, 이번이 처음이에요. 등 간단히 말할 수 있는 것들을 버버벅하게 되는데 한두번 연습해보고 알아두면 분명 쓰일 것이다^^
사실 내가 외국에 자유여행을 가고 싶은데 내가 영어실력이 초딩보다 못한 수준이라 초급부터 영어를 배워서 어느 세월에 해외여행으로 자유여행이나 배낭여행을 해볼 수 있을까. 이 책 한권만 가지고 간다면 베이비영어수준일지라도 당장이라도 해외로 떠날 수 있다ㅎㅎ 외국사람들은 사실 그 나라 말을 겨우 인사말만 알 고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완벽성때문이지 준비도 많이 하고 언어에 대한 부담감도 정말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3번만 읽고가도~ 완벽한 해외여행에 필요한 언어준비가 될 것이며, 못보고 가지고만 가도 현지전투언어를 충분히 할 수 있다. 부디 여행에 언어가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그리고 인해 해외여행이 늦춰지지 않기를 바란다. 한살이라도 젋을 때에 이곳 저곳을 여행하기를 바라며 이 책만 가방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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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뉴욕 - 대형 지하철 노선도 수록, 2019-2020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혜정.박혜성 지음 / 길벗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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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느낀 건 이 추운 거울 아주 따뜻하고 산뜻한 엘로우 색상의 표지였다^^ 룰루랄라~ 진짜 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싶은 기분ㅎㅎㅎ.
요즘 뉴욕에 안가본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뉴욕뉴욕하는데 미국에 안가본 나는 사실 뉴저지와 뉴욕이 헷깔릴정도이다ㅜㅜ
그 유명한 시골스럽고 자유분방한 브루클린이 어디쯤 있고, 티비에서 많이 나오는 나이아가라폭포가 미국에 있는지 캐나다에 있는지 잘 몰랐다ㅜㅜ
이 책이 정말 좋은 게 미리가서 보는 테마북과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나누어 2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이다!^^ 사실 만약에 여러지역이 엄청난 정보들로 뒤죽박죽 섞여 포괄적으로 나에게 다가왔으면 안그래도 먼 미국이 더 멀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미리보는 테마북을 먼저 보았다. 세세한 코스보기 전에 내가 가는 곳이 어디인지 어떤 곳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뉴욕은 미국의 뉴욕주 뉴욕시이다. 뉴욕시는 맨해튼, 퀸스,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 아일랜드의 다섯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그 중 문화의 수도이자 유엔본부가 있는 맨헤튼이 중심이다. 뉴욕은 서울 면적의 두 배, 맨해튼은 여의도의 7배라니!
맨해튼과 퀸스 그리고 브루클린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브롱스나 스태큰 아일랜드는 생소했다. 맨하튼에 위치한 유명한센트럴 파크보다 난 그래머시라는 뉴요커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뉴요커의 아지트에 가고 싶었다^^
뉴욕에 오면 꼭 봐야할 자유의 여신상! 뉴욕 한가운데 왠지 맨해튼에 있을 것 같았던 자유의 여신상은 인근 섬 중 하나인 리버티섬에 있었다ㅎㅎ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선사한 것이라니 이 책을 통해 역사과 지리를 배우는 것 같다!~
중고생때 이런 식으로 내가 그 나라로 여행을 간다는 테마를 가지고 공부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다. 그때는 지리와 도시를 순차적으로 외우고 입력했으니 시험을 위한 공부밖에 안되었던 것 같다. 사실 이 미리 보는 테마북은 위에 내가 써놓은 내용만 보면 교과서같지만 사실 전혀 아니다. 여행잡지느낌이라고 해야 맞다. 한면을 가득채우는 사진들이 정말 내가 정말 그곳에 있는 느낌이다. 자유여신상이 왜 생기기게 되고 동상 높이와 두께하며 왕관가시의 의미까지 세세하게 적혀 있어 이미 내가 자유여신상앞에서서 설명문을 읽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ㅎㅎㅎ
먹을 것이면 먹을 것, 커피매니아라면 유명한 카페들과 쇼핑소개부분이 흡사 패션잡지를 보는 듯했다. 특히 나는 명풍옷이나 가방 쇼핑보다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홈인테리어 부분을 눈이 휘둥그레져서 보았다ㅋ
책의 가운데 부분에 있는 쇼핑! 쇼핑거리, 백화점, 아울렛, 로드 숍은 물론 플리마켓, 화장품과 드럭스토어, 맨즈쇼핑, 베이비키즈쇼핑, 션물 살 곳과 세일정보 등 진짜 다 궁금하던 부분이 여기에 쏘옥 들어있다!^0^
그리고 미국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많이 비싼티켓일지라도 유명한 공연을 한 두개 꼭 보고 오고 싶다는 것이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같은 공연 말이다. 호두까기인형도 볼 수 있는지 모르겠다^^
두 번째 책인 가서보는 코스북은 지하철 중심으로 이동위주의 여행으로 첫번째 책을 통해 가고자하는 곳을 조사하고 정한 뒤에 두번째 책인 코스북으로 진짜 발로 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사실 여행계획을 세워야 하루하루 어디를 갈지 무엇을 먹을지 미리 어느정도 정해놔야 하는데 짧게는 5일, 10일, 길게는 15일 정도를 여행하게 되는 미국여행에서는 계획이 필수다. 번화가이고 볼게 많은 대도시일 수록 허둥지둥하다가 하루가 갈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코스를 코스북에서 대신 다 짜두었으니 사실 우리는 이 책만 있으면 원하는 코스를 선택만 하면 된다^^
이 책만 있다면 기본영어만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그렇다해도 헬렘지역은 가기가 무섭다ㅋ
내가 간다면 뉴요커처럼 즐기는 13박 14일코스를 선택하겠다. 다만 6일째 NBA농구관람은 빼고 말이다. 8일째 허드슨 강가 산책은 꼭 하고 싶다. 영화에서 허드슨 강의 기적을 봤기 때문이다. 실제 있었던 일이고 장소여서 꼭 가서 보고 싶다. 브롱스 뉴욕식물원도 좋다. 코스가 맨해튼을 벗어나 뉴욕근교를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그 외에 워싱턴DC에 가서 백악권근처도 구경하고 싶고 이층버스 투어도 빼놓을 수 없다^^
사실 현실에서는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로 나오는 것도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더 나이먹기 적에 혼자 미국을 여행해보고 싶다. 미국을 여러번 여행한 사람들은 어떤 코스를 짤지 어디를 더 보고싶은지 궁금하다. 미국여행 도전 왕초보라면 정말 꼼꼼하다 못해 치밀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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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원예심리 - 마음꽃을 활짝 피워주는 원예치료
신상옥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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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고 단순히 꽃과 나무, 이런 원예만을 생각했었어요. 사람도 세계 각국에 피부색도 모두 다르고 머리색도 다르고, 체형도 다르고, 눈동자 색상도 다 다른 수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듯이~ 식물들도 정말 다양한 종류들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웠어요^^
사실 작은 식물들의 꽃을 별 생각없이 꺽고, 어쩌면 식물이 숨쉬기 어렵고 살기 힘든 실내화분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지내는 실내공기를 맑게 해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어 왔는데 사람의 정신까지 변화를 주는 식물들에 정말 경이롭고 위대하다 생각이 되었어요.
제가 최근에 알게된 능소화란 꽃이 있는데 사실 전혀 모르고 있다가 제주도에 놀러갔을 때 담벼락에 활짝 핀 꽃들의 이름을 물었다가 알게 되었어요. 떨어진 꽃들이 안타까워 주워담아 왔던 기억이^^ 이 책에서 이렇게 예쁜 능소화의 가슴아픈 사연을 알게 되었네요. 소화란 궁녀의 뺢처럼 복숭아빛깔을 띈 능소화, 시인 나태준의 능소화를 보면 ‘누가 봐주거나 말거나 커다란 입술을 벌렸다가 뚝 떨어지는 슬픔을 간직한 능소화’라고 표현했다고 해요. 정말 뚝 떨어져서 그런지 활짝 피었있을 때와 땅에 떨어졌을 때의 꽃이 흡사 아직도 살아있는 것처럼 똑같더군요^^
이 책에서는 식물이나 꽃을 설명할 때 우선 상황이나 이야기를 먼저한 후 관련있는 꽃이나 식물설명이 이루어져 꼭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식물에 대해 알게 되고, 쉽게 기억하게 되요ㅎㅎ 사위질빵 꽃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 처음 봤는데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티비프로그램의 백년손님을 이야기로 시작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꽃이라고 설명이 나와요. 장모가 사위질빵꽃으로 리스를 만들어 사위에게 보여주는 건 생각지 못한 것이라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사위질빵의 꽃의 유래 또한 신기했답니다. 사위질빵 줄기는 약해 조금만 힘을 주어도 쉽게 끊어지는데 장모는 사위질빵으로 지게어깨끈을 만들어 귀한 사위가 무거운 짐을 지지 못하도록 했다고 해요^^
책 뒷부분에 원예치료리포트란 부분이 있는데 전 정말 잼나게 읽었답니다ㅎㅎ 성인여성정신장애인 요양시설에 가서 원예치료를 하시는데 치료받으시는 분들의 각기 개성묘사가 재미있었어요. 꽃향기로 장애인들을 치유한다는 것 또한 정말 감동적이었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또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존경심이 일었답니다.
경쟁사회에서 잘나야하고, 더 뛰어나야 하고, 더 노력해야하는 사회사람들만 접하다 이런 일을 하고 계신 작가님을 알게되니 제자신에 대한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뭔가 제 능력을 가지고 최종적으로는 돈을 목적으로 삼았는데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게 다가아니라는 것을 말이지요. 저는이렇게 식물과 꽃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못주겠지만 늦기전에 다른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사랑을 주는 일을 작게나마 한켠에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플라워샵을 운영하셨거나 플로리스트이시거나 원예를 배우셨던 분들은 원예심리, 원예치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교본으로 이 책을 꼭 추천해드리고, 마음이 힘든 자녀를 두셨거나 상처가 많은 부모님을 두셨다면 이 책을 선물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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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이동화 지음 / 예문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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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폰의 인터넷검색의 첫 화면은 네이버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와 실시간 검색순위를 확인하고, 날씨는 빼놓지 않고 실시간으로 살핀다. 티비를 보다가 맛집이 나오면 맛집검색~ 예쁜 연예인이 드라마에 나오면 연예인이 입은 옷과 가방검색, 홈쇼핑에서 무언가를 팔면 폰으로 네이버를 통해 사용후기를 검색한다. 네이버는 일상생활과 뗄래야 떼어지지가 않는다. 특히 백화점을 가든, 아울렛을 가든, 면세점을 가든, 인터넷쇼핑을 하든~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던~ 모든 가격비교와 사용후기, 사용방법등을 네이버를 통해 철저히 비교검색후 쇼핑을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당연히 이미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는 많은 사람들이 클릭하고 구매하게 되는 곳이다. 앞으로 더 커지리라 생각한다. 예전엔 스토어팜이었는데 금방 스마트 스토어란 이름이 금방 적응이 되었다.
최근 지인이 아기를 낳아 유기농식재료를 직거래로 믿고 사고 싶어해서 스마트스토어검색후 몇 곳을 추천해 준 적이 있다. 생각보다 유아식을 유기농으로 만들어 택배로 거래하는 곳이 많았다. 보통 쇼핑하면 의류를 생각하게 되는데 스마트스토어에는 정말 다양한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스토어들이 많았다. 그 스토어들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전문경영인이나 완벽히 준비된 사장님들이 아니라는 인상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어느 누구나 싶게 자신의 유통경로를 열 수 있는 곳,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오프라인일과 관련되어서도 좋고, 투잡도 좋고, 재능이 있다면 자기가 만든 상품도 좋고, 본인이 해외에 있다면 해외직구판매도 좋다. 어쩌면 우리곁에 있을법한 평범한 사람도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에 친밀감있게 이 책을 읽었다. 아마 내심 나도 언젠가는 나만의 무엇을 팔고 싶었던 마음이 은연중에 있어 미리 방법을 습득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컸다.
이 책의 초반 부분에서 신기한 정보를 발견했다. 2018년도에는 온라인쇼핑보다 모바일쇼핑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했는데 그 원인이 젋은층의 모바일활용이 늘어나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40, 50대의 중장년층들이 모바일온니 바람을 몰고 온 것이라 일반적으로 짐작이나 했을까~
만약 이제서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할 예비창업자들이 있다면 중장년층을 노린 판매아이템으로 접근하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의 개설부터 상품등록, 상품노출과 광고까지 무슨 쪽집개 학원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간결하면서도 빠진 곳 없이 세심한 예를 든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중간 알고가기느낌표를 통해 빈틈없는 코칭을 해주므로 쪽집개 선생이 아니겠는가!
마지막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주는 쇼핑윈도가 인상깊었다. 중소상공인들이 직접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연 것이다. 중간업체를 생략함으로서 판매자와 소비자가 일거양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스마트스트어를 이용안할 이유는 없다.
처음 이 책을 가지고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려고 한다면 우선 이 책을 한 손에 쥐고 다른 한 손으로 개설하며 따라가기 보다는 우선 이 책을 쭈욱~ 정독한 후에 실전으로 옮기길 바란다. 첫번째 읽을 때는 아~~~ 하고 끄덕이지만 두번째나 세번째 개설하면 읽을 때는 오~~~!!!!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두에게 대박과 성공을 기원한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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