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기들이 너무 불쌍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계속 들어요. 과거에 칸나기들이 겪었던 일들을 계속 보여주는데 굳이.많이 나올 필요가 있나 싶기는 한데 아무튼 5번의 뒷부분은 대체로 그런 내용으로 차 있어서 내용이 빨리 진행이 됐으면 좋겠어요
둘의 마음이 통해서 관계가 진전이 되는 2권이에요.둘이 아주 서로 맨날 얼굴 붉히고 달달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너무 귀여워요
이 작가의 만화에 나오는 애들은 다 뭔가 반짝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이번 만화에서도 역시나 애들이 좀 반짝거리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좋아요. 애들이 엄청 순수한 느낌이라서 오랜만에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