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것저것 잘 보는 스타일이라 호불호 갈리는 소재라는거 알고 보기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전 좀 중간에서 불호쪽으로 치우치네요하루가 너무 폭력적이라.. ㅠ 이유없는 폭력쟁이라 보기가 힘들었어요 미사키가 그나마 그거에 느껴서 그냥저냥 계속 본거지... 아니었으면 완전 초반에 하차했을거 같은 느낌그림도 취향이 아니어서 더 보기 좀 힘들었어요 표지보다 더 삐죽빼죽한 느낌 감정선도 왜 저러지 싶은 느낌이 가득...너네 왜 나 왕따시키니....갑자기 화내는거같은 등장인물(주연 조연들)이 많아서 불호에 가까웠어요
몇개 보진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타치바나베니오 님의 스토리를 좋아한다 뭔가 서로 짝사랑을 함을 깨닫는? 독자는 서로 좋아함을 알지만 등장인물들은 자신만 짝사랑하고 상대방은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내용을 참 간질간질하고 부드럽게 담아내는거 같다새븐데이즈때도 그랬는데 신록에서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은듯신록은 소년기만 보면 별 매력을 못느낄거 같긴하다나치라는 애는 말도 별로 없지 마리야는 왜 저런 행동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고 둘은 또 친구라그러는데 그게 친구니 싶고...그래서 소년기는 사랑기를 보기위한 밑작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다소년기와 사랑기를 모두 보고나면 ^^나치의 사랑스러움과 마리야의 순진함이 귀엽게 다가올 것이다
이 분 정망 그림 동글동글한게 너무 좋아요 단편이 여럿이에요 이것도 내일먹이는 뭐가 좋아? 에서 사에구사가 이 지역 저 지역에 애인?같은거 있는게 별로였어요 쿠로에는 너무 귀엽고 예뻐서 좋았는데 뭐 나중에는 사에구사도 쿠로에 말을 듣게되는거 같아서 그냥저냥 봤어요 고양이가 은혜갚을때 뭔가를 사냥해온다는 내용에서 영감을 얻은듯한 내용 ㅎㅎ스트로베리의 입술에서는 뭔가 ㅋㅋ 사투리에서 제 흥이 식어버린 느낌이에요개인적으로는 오더메이드허니 편이 좋았어요정말 꿈꾼것처럼 내 취향에 맞는 귀여운애가 나타난다니 너무 좋을거 같은데 ㅎㅎ 어디서 온건가 했더니 암시가 되어있었다는게 흥미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