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손실 소재가 종종 쓰이는데 이 만화도 나름 내용을 잘 풀어나간 거 같아요. 솔직히 좀 어떻게 보면은 흔한 내용이라고 보 그럴 수도 있는데 아니면 솔직히 말하면 그림체가 뭔가 어 흐릿해 보여 가지고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