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3때 부터 평생 한국인들을 괴롭히는 그것.
영어
영어
영어!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도
직장, 여행, 자기 계발 등
영어는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신년이 다가오니 또 다시 나처럼 영어공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야심찼던 계획이 늘 작심삼일 유야무야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어공부책이 나왔다.
<원어민처럼 말하는 올쏘의 일상 영어 : 한국인의 영어 습관>이다.
'노란색'을 뜻하는 한국어를 떠올려보자.
노랗다 누렇다 샛노랗다 노르스름 누리끼리
누르죽죽 등등...
수 많은 단어들이 있고, 그 단어들의 의미는 놀랍게도 미묘하게 모두 다르다.
누렇다를 써야하는 곳에 노랗다를 쓰면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다.
안락하다와 편하다는 또 어떤가.
비슷하게 쓰이는 단어지만,
안락한 친구사이란 말이 어색한 것 처럼
각 단어에게는 어울리는 자리가 따로 있다.
영어 또한 마찬가지다.
어감 차이, 명확한 뜻 차이를 알지 못하고 단어를 사용하면 어딘가 부족한 발화가 된다.
올쏘의 일상영어 책 속에는
한국인만 쓰는 콩글리시와
뜻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써대는
한국인의 잘못된 영어습관
이 담겨있다.
책을 읽다보면
"앗! 이게 아니었어?"
를 외치며 책장을 멈출 수 없는,
재미난 영어공부를 하게 될 것이다.
올쏘의 일상 영어 특징
1. 야 너두? 야 나두! 너도나도 써서 틀린지도 몰랐던 콩글리시가 고쳐진다!
2. 그 의미 아니야! 그 뉘앙스 아니야!
비슷해서 막 가져다 쓰던 잘못된 영어 습관이 고쳐진다!
3. 한국인만 말하는 한국스타일 영어습관 타파!
4. 많은 예제로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기!
5. 영어의 신 올쏘의 영어 공부법 전수

유럽여행을 갔을 때, 침대 옆 콘센트가 안되는 바람에 직원에게 얘기한 적이 있다.
콘센트가 안된다는 데도 계속 못알아 듣기에 서로 답답해하다 방에 직접 데려와서 설명한 적이 있는데,
그때서야 콘센트가 콩글리시라는 걸 깨달았었다.
콘센트는 OUTLET, SOCKETS, PLUG!
한국인에게는 너무너무 당연한 영어단어들이 사실은 콩글리시가 정말 많다는 것!
grand open? 아니죠!
grand opening 맞습니다.
화이팅? 아니죠!
Go ○○○! 맞습니다.
autograph vs. signature
dead vs. die
do the laundry
등등등...
올쏘의 책을 보다 보면 세상에, 이것도 콩글리시 였어?
하며 나의 머릿속에 깊이 박힌 잘못된 영어들을 고칠 수 있다 ^^.

단어들을 설명하고 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올쏘 꿀팁을 통해 더 자세히 알려준다.
이해한다면 더 쉽게 외워지는 법!
자세한 설명과 꿀팁을 읽다보면 왜 이렇게 쓰는 지, 어떻게 쓰는 게 더 효율적인 지
저절로 이해하게 된다.

맨 마지막장인 [올쏘의 영어 비법] 에서는 영어가 힘들고, 어려웠던 영.알.못들의 마음을 콕 찝어주고,
영어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준다.
쉽게 할 수 있는 문장인데.
읽으면 바로 어떤 뜻인지 아는데.
막상 얘기하려면 정말 짧고 쉬운 문장이어도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는 우리들 ㅜㅜ...
그런 사람들에게 올쏘는 스피드 공부를 추천한다.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문장드링 적혀있으니,
제한 시간안에 술술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해두면 어느새 영어실력이 쑥! 늘어있을듯 ㅎㅎ.
영어 공부는 정말 평생의 숙제인 것 같다.
잘 해놓으면 삶의 질과 만족도가 크게 올라가지만 그 과정이 참으로 고통스럽다.
오래 전에 덮은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기 두렵다면,
이미 굳어버린 잘몬된 영어 습관이 영 고치기 어렵다면,
저자의 영어 노하우를
저절로 이해시켜주는
친절한 영어책
<원어민처럼 말하는 올쏘의 일상 영어 : 한국인의 영어 습관>으로
내 영어실력을 폭발적으로 늘려보자구요^.^♡
+) 원어민의 일상 표현을 다룬 <원어민처럼 말하는 올쏘의 일상 영어 : 원어민의 일상 표현>도 있으니 같이 읽으면 효과가 up!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컬처블룸 #컬처블룸체험단 #컬처블룸서평단 #쉬운영어 #영어공부 #영어공부하는법 #콩글리시 #콩글리시고치기 #잘못된영어습관 #올쏘 #원어민처럼말하는올쏘의일상영어 #한국인의영어습관 #북스고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