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오니, 작은 곰아? 비룡소의 그림동화 44
마틴 워델 글, 바바라 퍼스 그림, 이지현 옮김 / 비룡소 / 1997년 12월
평점 :
절판


영국의 유명 삽화가 이신 <바바라 퍼스>님의 작품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좋은 워크숍을 많이 하신다고 하네요.

글은 마틴 워델님이 쓰셨네요.

그분들의 대표작인< 잠이 안오니, 작은 곰아? >동화를 한번 볼까요?

아이들이 곰을 참 많이 좋아하지요.

우리 딸도 마찬가지로 곰을 좋아하고

곰인형을 안고 잔답니다.

숲속에 큰곰과 작은 곰이 살면서

잠을 재우려는 큰곰과 작은 곰의 작은 애피소드입니다

큰 곰은 책읽기를 좋아 하네요.

책을 읽고 싶은데 작은 곰이 잠이 오지 않는다고 보채고 있어요.

작은 곰은 캄캄해서 잠을 잘수가 없다고 해요.

큰곰은 제일 작은 등잔을 가져다 주어요.

큰곰은 잠이 오지 않는 작은곰에게 조금 큰 등잔과 쇠고리가 달린 가장 큰 등잔을

차례로 매달아 주어요.

하지만 작은 곰은 밖에 캄캄하다면서 어두운 굴 밖을 가리키고 있어요.

밖은 아주 캄캄했지만 노랗고 환한 달과 반짝 반짝 빛나는 별들이 있었어요.

작은 곰이 드디어 잠이 들었네요.

작은 곰은 어떻게 잠이 들었을까요?

큰 달과 별들때문에 밝아 보여서 안심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큰 곰의 품이 아늑해서 일까요?

큰 곰이 잠던 아기 곰을 안고 책을 그림책을 읽다가

...........

큰 곰마저 잠이 들고 말았어요.

 

그림과 내용이 작은 아기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동화입니다.

잠이 오지 않을때 아이들한테 읽어 주면

엄마의 목소리와 아늑한 분위기 때문에

금방 잠이 들 것 같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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