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돋보기 : 탈것이 궁금해 똑똑한 책꽂이 29
아너 헤드 지음, 도노그 오말리 그림, 장혜진 옮김 / 키다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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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직 돋보기 탈것이 궁금해 (책콩서평)

독서 기간 : 2022. 01

 

<서평>

이 책 매직 돋보기 탈것이 궁금해매직 돋보기 네 개의 시리즈인 공룡이 궁금해, 우리 몸이 궁금해, 동물 집이 궁금해, 탈서이 궁금해 시리즈 중 하나이다. 8개의 탈것에 대한 주제로 우주의 탈것, 하늘 위의 탈것, 땅 위의 탈것, 바다 위의 탈것, 철도 위의 탈것, 물속의 탈것, 일하는 탈것, 미래의 탈것과 마지막으로 용어 풀이까지 알차게 구성하였다.

 

책의 제목에서처럼 이 책은 매직 돋보기로 탈것 내부를 들여다보는 방식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을 읽는 재미를 보다 높여주었다. 또한 각 탈것에 대한 다양한 종류를 설명해주어 생각보다 맣은 종류의 탈것을 읽고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아이에게는 어려울거라 생각했고 대상이 초등학생을 위한 책일거라 생각했는데,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나 역시 타는 기계들의 종류와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새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가 질문을 많이 하는 만큼 무심코 타고 다녔던 동체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종류의 책은 상당히 고맙다. 대체로 정리가 되어진 책은 그것만으로도 아이의 사고와 어휘를 넓히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탈 것에 대한 막연한 이야기보다는 종류와 작동 원리, 내부 구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야기 해준다면 아이도 자신의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이를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런 식으로 사물에 대한 체계적으로 정리된 책을 아이에게 꼭 읽혀주어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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