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난 미피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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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미피시리즈 #하늘을난미피 서평후기
비룡소에서 미피 시리즈가 나온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꼬꼬마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 매끄럽고 간결한 책이더라고요.
기존에 5권씩 2가지 시리즈가 나왔었는데 이번에 하나 더 나왔고 제가 만나 본 책은 하늘을 난 미피예요.

미피 삼촌이 미피와 비행기를 타는 이야기인데
앞에 아이 이름 쓸 수 있게 되어 있고요.
삼촌이 비행기를 타고 내려와요.

그리고 미피와 함께 비행기를 타지요.

그리고 비행기를 탄 후 미피의 소감
생각보다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심플한 일러스트에 매끄러운 이야기 전개 때문인지
꼬마들이 집중을 잘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나온 미피 시리즈예요.
다 읽어보았는데 추천 꾹!!
아기에게 장난감보다 요런 그림책 크리스마스선물이 좋은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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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사수 재테크 - 오늘도 출근하는 엄마를 위한
김혜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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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월급 사수 재테크 서평후기

반쪽짜리 워킹맘인지라
따박 따박 월급을 받는 건 아니지만, 다달이 생활비 통장으로 입금 되는 액수는 월급이라고 생각한다.
이 월급을 어떻게 아끼고 절약해보고 굴려볼 것인가에 대해 처음 재테크 책이란 걸 펼쳐보는 엄마들에겐 아주 적합한 책 같다.

목차는 대충 이 정도
가치관
부동산, 주식투자
펀드&연금 투자, 그리고 퇴사와 창업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되어 있는 것 같아 쉽게 읽혔다.


워킹맘의 재테크 십계명인데
이 책을 읽는데 요거 10가지 알고 있으면 다 안 것 같은 느낌이다.
책 안에 다 나온 이야기이도 하고

책 내용 중에 기존의 재테크 책에서는 보지 못한 부분이 퇴사 이야기이다.
난 결혼하면서 사회에서 흔히 일컫는 직장은 그만두었다. 생각해보면 아무 계획 없이 그냥 힘들고 싫어서 그만 두었는데
뭐~ 그 뒤로는 회사가 아닌 다른 형태로 직장에 다녔으니 아이를 임신하기 전까지 일을 하긴 했다.

지금이야 아이 육아하면서 비교적 편하게 일하지만 우리나라의 워킹맘들은 오늘 하루도 그만두느냐 남느냐를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때의 나처럼 아무 계획 없이 퇴사는 아닌 것 같다.

워킹맘에게 추천하는 자격증
실제로 시댁의 형님이 방과후지도사를 하고 계신다. 워킹맘이 제 2의 직업을 알아볼 때 꽤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생각보다 벌이가 많지는 않지만 육아와 병행 되시는 듯)

아이디어를 저축해라.
사실 우리 부부도 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 밥벌이가 언제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말이다.
자주 대화하고 생각하기.
그리고 우리 부부도 호되게 당한 건데
임대할 때 챙겨야 할 것들!!

그리고 무척이나 와닿았던 에필로그
내 딸, 은서는 육아와 커리어를 다 잡을 수 있길.

이번에는 이 책을 보고 펀드나 주식에 대해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은 남편에게 맡기고 난 모르쇠였는데 역시 대화의 주제를 재테크로 택해서 손해볼 건 없을 것 같으니 말이다.

엄마들 눈높이로 쉽게 쓰인 재테크 책이라 한번쯤 권해볼 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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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 찔끔 스콜라 창작 그림책 53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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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케 신스케 신작입니다.

비슷비슷하면서도 재미있다는게 진짜 신기한 작가입니다.
작가에 대한 설명이 있고, 첨에 알게 되었을 때만 해도 책이 몇 권 안되었는데 서점에 요시타케 신스케 검색하면 주르륵~~~

그림체는 비슷해요.
주인공 성별과 나이만 좀 다를 뿐
그래서 한 눈에도 이 작가 작품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무심코 넘기는 것에 기발한 상상력이나 소재 포착을 너무 잘 하는 작가인 것 같아요.
결론은 너무 재미나다는 점!!!

바지에 찔끔 묻는 걸 가지고 이렇게 쓸 수 있다니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소변을 봤는데 찔끔 새서 엄마한테 혼나요.

그리고 우리 은서, 준서가 너무 재미나게 웃었던 부분!!!! ㅋㅋㅋㅋㅋㅋ
몰래 감추고 있지만 분명 나처럼 많을거라는!

그래서 친구들에게 자기와 같은지 물어보는데 오줌이 찔끔 샌 친구는 없는데, 친구들이 대답하는 내용들이 또 한번쯤 겪은 공감가는 내용들이예요.
완전 신기!!!

바지가 마르고 집에 돌아왔는데
또 쉬야하다 찔끔 ㅋㅋㅋ
뒷부분은 노 코멘트!!!

스콜라에서 나온 요시타케 신스케 시리즈는 여기에 한 권 빠졌는데, “벗지 말걸 그랬어”와  “뭐든 할 수 있어”, “주무리고 늘리고”
그리고 이번에 나온 “오줌이 찔끔” 이 있어요.
이 책들은 저희 아이들에겐 다 대박이고요.
또또를 외쳐요.

모두다 재밌고 기발하니 요런 스타일 좋아하는 친구라면 분명 홀릭할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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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The Collection Ⅱ
샤를로트 가스토 지음, 최정수 옮김 / 보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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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은 세계명작동화에도 나오지 않다보니
이런 책도 보여주면 좋겠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백조의 호수에 워낙 감동을 받았어서인지
지젤은 그냥 표지만 예쁜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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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책
유리스 크론베르그스 지음, 아네테 멜레체 그림, 공경희 옮김 / 토토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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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라트비아에서 온 책
라트비아가 어디 있더라~ 유럽 지도에서 얼핏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라트비아 유명한 시인이 지은 책이라고 하네요.

사실 그림책 작가라 유명한 분들 말고, 이렇게 우리에게 생소한 분들의 책을 보는 것도 요즘 저의 낙인데요. 이번에 만난 책은 "구름책" 입니다.

이 책은 서사가 있는 책도 아니고, 뭔가 지식적인 걸 전달하는 책도 아니예요.
그냥 책 자체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요즘 저의 최대의 고민사와 좀 맞는 측면도 있고)


안 쪽도 뭔가 생각하게 하는 묘한 마력이 있지 않은가요?
저와 은서가 이 색의 하늘을 아주 가끔 보지만 참 좋아하거든요.
둘이 핑크라면서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하늘 본지도.......


유리스 크론베르그스, 구글링해서 좀 찾아보고 싶었는데, 이 분 원래 이름 스펠링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자세히 찾지 못했네요.
글, 그림 모두 라트비아 분들이라고 하네요.


목차는 이렇게 되어 있고


그 중에서 요즘 우리 은서의 최대 관심사.
지구본과 세계 지도와 세계문화책을 쥐어 준 건 저인데, 정작 해외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그런가 요즘 세계문화 동영상이나 북클럽 영상에서 노래를 들으면 막 따라하고....ㅡ_ㅡ;;;;

은서랑 나란히 누워서 책 보는데 이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자.

보면 어휘가 아주 전문적이면서도 아닌 것도 같고, 나쁜 의미로는 뒤죽 박죽...
좋은 의미로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이 책을 번역하신 분이 영어로 번역된 책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라고 하던데, 실제로 원어로는 어떻게 씌였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사실 원서 보면서 번역아 아닌 그대로 보는 재미에도 빠지기도 했고요.

 

 

책 끝부분에, 옮긴이의 말이 있어요.
제가 느낀 바가 좀 같더라고요.
그냥 이 책 자체로 즐기는 그런 재미.
뭔가를 의식하지 않고 즐거움.
그래서 더더욱 애정이 갑니다.
오늘도 이렇게 좋은 책 한 권을 또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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