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수학 5-2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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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방학하자마자 이른 휴가를 다녀오는 바람에 1학기 복습을 하고 예습을 시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이번 달 초코 후기를 쓰기엔 아직 많이 살펴보지 못했지만 일단 아이와 해보는 데까지 기록하고 다음 달에 마저 책 소개를 더 해볼까 합니다. 


초코: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코어

초코 교재의 장점은 꼭 필요한 내용이 들어가 있고 얇은 것이 장점이라고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요즘 수학문제집들이 유형문제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보니 두꺼운 경향이 많은데 방학 때 예습용으로 하기에 저희 아이에게는 좀 버거덥라고요. 그래서 지난 학기부터 초코로 예습을 하고 있는데 교재의 개념 설명이나 문제양이나 아이도 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학 한눈에 보기 부분을 보면

초등부터 고등까지 어떤 영역이 어떻게 엮여있나볼 수가 있어요. 


아이와 이번 교재를 살펴보면서 5학년 1학기에는 어디까지 배웠고 2학기에는 이러한 단원을 배우고 남은 6학년에는 뭘 배우게 된다고 이야기 해주는 자기가 앞으로 어떤 내용을 배워 나가야 하는지 본인도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5학년 2학기에는 이렇게 6단원을 공부하게 되는데요. 

각 영역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고 1학기 복습이 반드시 필요한 단원들도 눈에 띱니다. 



초코 온라인 학습 서비스

책 교재 앞부분에도 있지만 각 장에 QR코드로 바로바로 영상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엄마도 아이도 편한 방법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5학년 2학기에 배울 단원들이 총 6단원

특히 중요한 단원들이 많더라고요. 5학년은 수학을 꽉 잡고 가야하는 학년이 맞는 것 같아요.



1단원은 쉬어가기 타임이기도 하지요.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입니다. 

개념이 중요하기도 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정확한 계산보다는 어림하기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상, 초과, 이하, 미만

이 개념은 커서도 계속 사용한다~면서 다독였지만 공부로 접하는건 정말 싫은가봐요. 



개념을 조금 헷갈려할 때에는 바로 QR코드 연결해서 개념을 보라고 해주고요. 

제가 없을 때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혼자 풀어놓는 건 오히려 잘 풀어두었더라고요. 

개념문제 단계가 끝나면 실력쑥쑥 문제들이 있어요. 각 유형당 4개씩이라 아이도 많다고 짜증내지 않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또 개념 문제들이 나와요. 

모르는 부분은 영상보면서 익히고요. 문제를 통해서 내가 무얼 헷갈렸는지도 한번 더 보고요. 


그 다음 또 한번의 실력쑥쑥 문제를 넘어가면 3단계 응용+수학역량 UPUP 문제들이 제시되어 있고, 마무리로 단원평가 2회분이 있어요. 이렇게 완료하면 단원이 마무리 됩니다. 

응용+수학역량 문제들은 아이가 동영상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바로 영상이 연결되어 있어요. 어려워 하면 바로 영상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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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런 속담 - 퍼즐 학습으로 재미있게 초등 어휘력을 키우자! 퍼즐런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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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와 둘째 즐겁게 게임하면서 어휘력을 풍부하게 해줄 교재로 선택했던 퍼즐런입니다.

속담, 사자성어, 맞춤법 

이렇게 3가지로 나오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휘와 맞춤법을 익히기에 정말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살펴본 교재는 <퍼즐런 속담>입니다. 

본교재와 미니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성과 특징을 보면 

어떻게 이 교재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가이드되어 있습니다. 

속담을 많이 모르는 1학년 둘째는 미니북으로 속담을 자주자주 익히고, 

속담을 많이 알고 있는 5학년 첫째는 퍼즐로 알고 있는 속담을 확인하는데 이 교재를 활용할 수 있어요. 



매일 매일 한 부분을 체크해서 진행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부터 하나씩 차례차례 해나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1 unit당 속담 4개를 익힐 수 있게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예전에 첫째를 보니까 이런 교재들은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 같이 풀고 놀 때도 있더라고요.  

친구들과 하라고 학교에 보내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미니북은 100개의 속담이 다 담겨있는데요. 


간단한 그림과 이 속담을 설명해주고 예시문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요. 

1학년인 둘째는 이 미니북으로 최대한 속담을 자주 자주 보고 익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시간 보내기 좋은 것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외출할 때 들고 가기에 좋더라고요. 

제가 미니북을 읽으면서 퀴즈를 내기도 했어요. 

누나가 다 맞추면 둘째가 되게 질투하고 둘이 너무 웃겼네요. 



퍼즐런 교재는 QR코드로 바로 연결해서 볼 수 있는 퀴즈가 있어요. 



연결해보면 레벨1부터 레벨10까지 퀴즈가 나와 있고요. 


레벨 1에도 1단계~3단계가 있어서 즐겁게 퀴즈를 풀 수 있게 해놓았더라고요. 요것도 강추합니다. 특히 1학년, 5학년처럼 나이차이가 있는 형제, 자매, 남매 집은 한명씩 따로따로 퀴즈 풀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초등 어휘력 늘리고 싶을 때 이 교재들 지나치지 않고 한번씩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미래엔 #퍼즐런 #퍼즐런속담 #초등어휘 #초등문해력 #미래엔퍼즐런 #초등국어문제집 #초등속담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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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사회 5-1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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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이 되면서 사회와 과학 과목은 확실히 3~4학년군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 용어들의 정확한 뜻을 알아야 하고 다른 과목들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부분도 늘었고요. 그래서 5학년 사회, 과학 문제집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미래엔 초코 문제집들로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네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사회 과목이 정규교과과정 안에 들어갑니다. 

4년 동안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내용들을 바탕으로 아이와 책 읽기나 체험학습등을 계획할 수도 있고 말이지요. 

특히 5학년은 1학기에 한국지리, 인권에 대해 배우고 2학기 한국사를 배우게 되어 있으니 미리 미리 예습을 해두고 학교 진도에 맞춰 복습을 진행하면 좋겠지요. 


문제집들을 처음 마주하게 되면 꼭 살펴보는 부분이 바로 <구성과 특징>입니다. 

책으로 공부하는 부분,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잘 나와 있어서 아이와 진도 체크할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5학년 1학기 사회는 단 2단원이지만 이 안에 포함된 소단원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때 진도에 맞게 잘 체크하고 있는데요. 

1단원 국토와 우리 생활 부분은 방학 때 먼저 예습을 시작했었고, 단원평가 부분만 남겨놓았어요.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볼 때 유용하게 잘 활용했고요. 

예습할 때에는 헷갈리고 어려워했던 부분도 학교에서 배우고 나니 어려워하는 부분없이 수월하게 넘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방대한 내용이었기에 겨울방학 때 예습으로 미리 진행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그 다음 2단원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부분입니다. 

이제 막 배우기 시작했고 이 부분은 겨울 방학 때 예습으로 진행하지 못했기에 학교 진도에 맞춰서 매주 1일 정해놓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코 사회의 장점은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인데요. 

개념 터치 마인드맵 QR코드를 연결하면 해당 내용이 마인드맵으로 하나씩 전개되면서 한눈에 개념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개념터치 추가 문제는 개념문제를 풀어보고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을 더 다지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았습니다. 



요즘은 아이가 풀어보고 직접 채점해보게끔 시키고 있는데요. 

제가 할 때보다 본인이 알고 있는 부분, 모르고 있는 부분 파악하기에는 스스로 채점하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점점 더 혼자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려고 합니다. 

초코 답안지는 상세하게 설명도 잘 나와 있어서 아이 스스로 해결하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그 다음 소단원이 끝나면 이렇게 그림으로 보는 용어로 한 눈에 사회 용어 정리하는 부분이 있고요. 


실력 쑥쑥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확인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별한 서술/논술 부분은 학교에서 서술형 평가를 볼 때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배운 내용을 알고는 있어도 상황에 맞게 문제에 맞게 스스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겠지요. 그런 연습을 할 때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워낙 장점이 많은 교재라서 아이와 꼭 한번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5~6학년군에게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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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1 : 세포 - 공룡 세포와 개미 세포, 무엇이 더 클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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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와 용선생의 과학교실 <세포>편을 제공받아 함께 읽고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전부터 워낙 유명한 과학책으로 알고 있었고요. 도서관에서도 몇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제대로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학년별로 각 단원에 맞게 추천리스트가 제공되어 있길래 5학년 추천리스트에서 골랐습니다. 다른 주제들은 이미 다른 과학책들로 많이 본 것 같은데 그 중에서 아이가 많이 보지 못한 책이 세포 같아서 골라본 건데 역시나 이 책은 5학년보다는 6학년과 중학교 과정에 더 많이 들어가 있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깔끔한 구성과 전개인 것 같습니다. 보면 주로 6학년 내용이긴 하더라고요. 

1교시 우리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교과연계 초6-1, 중3)

2교시 세포는 어떤 일을 할까? (교과연계 초6-1,중3)

3교시 눈에 보이지 않은 작은 생물의 정체는? (교과연계 초5-1, 중1)

4교시 산호는 식물일까, 동물일까? (교과연계 초6-1, 중2)

5교시 세포는 왜 조그마할까? (교과연계 초6-1, 중3)

6교시 우리 몸에는 어떤 세포들이 있을까? (교과연계 중2, 중3)


모든 교과가 그렇지만 나선형으로 앞에서 배운 개념들을 토대로 쭉쭉 이어나가는 내용들이 많아서 초등3학년 때부터 용선생의 과학교실로 차근차근 개념을 이해해나가면 중등 과학교과서까지도 큰 문제없이 공부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용선생 사회책들도 캐릭터가 있고 캐릭터끼리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았는데 과학책도 비슷하게 전개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아이들 과학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눈여겨보는건 과학 용어를 쉽게 알려주고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지


다양한 자료로 이해를 쉽게 해주는지 2가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편인데요. 


첫장부터 정말 마음에 드는 구성이었습니다. 어휘로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었고 아이들이 다양한 자료와 배경지식으로 이 내용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교과서는 컴팩트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부가자료가 많은 과학책을 선호하는데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제시되었던 내용들, 이렇게 정리노트가 되어 있고 아이가 간단한 퀴즈로 내가 읽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책 안쪽에도 충분한 퀴즈가 있어서 활용이 가능한데도 또 다른 자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용선생 교육 커뮤니티에 가입하시면 책과 관련한 더 많은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https://cafe.naver.com/yongteachercommunity


이전에 용선생 처음 한국사, 세계사를 구입하면서 가입을 해두었는데 언제든지 활용가능한 자료들이 있어서 용선생 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가입해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도 이번에 책을 다 읽어보고 이 자료로 정리를 해봤어요. 



문제만 봤을 때에는 어려운 개념들이 꽤 많다 생각했는데, 책을 잘 읽으니 제법 잘 풀어내더라고요. 문제를 보면서 어려워하는 부분은 책을 다시 찾아보고 체크해보는 것도 앞으로 과학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책 내용과 구성을 보니 이 책이 왜 사랑받는 책인지 제대로 이유를 알았습니다. 책이 보기 쉽게 되어 있어서 둘째도 이 책을 자주 접해주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안그래도 요즘 책 읽기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는데 좋은 기회 좋은 책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초등과학 #초등과학책 #용선생과학교실 #초등독서 #과학교과서 #과학책추천 #과학탐구주제 #초등5학년추천도서 #용선생과학교실 #과학도서 #과학의달 #책읽기 #과학실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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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J 다홍 -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 J
제이포럼 외 지음 / 제이포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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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J를 알게 된 것은 작년 어느 온라인서점에서의 '추천마법사'를 통해서였습니다. 

2년 전쯤 본 라키비움 J 핑크였던 것 같아요. 엄마표 영어나 그림책 책을 많이 쓰셨던 분들이 모여서 이렇게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그림책 잡지를 만들었다니 참 의미 있는 잡지더라고요. 


그 당시 핑크는 저희 집에 있었던 그림책들의 숨은 이야기 (중간에 그림이나 글이 바뀐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즐겁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매년 이렇게 매거진을 내고 있다는 점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여기에 참여한 분들 이름을 뵈면 다들 어디서 뵈었던 분들이었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은이 성함: 전은주,임민정,이시내,하예라,이미리,정유진,김미진,김아람,송온경,이지현,전명옥,정정혜,최나야,황진희)


이번 다홍 표지는 이억배 작가님이 그려주셨더다고요. 

첫째 아이에게 이 작가님 다른 그림책이 뭐있을까? 물었더니 단번에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빚기>를 찾아내더라고요. 표지에서부터 책으로 커나가는 세상이 한 눈에 담기는 듯 했습니다. 



차례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크게 보면 그림책 뉴스, ARGOS, 작가님 인터뷰, 방구석 역사투어, 넌픽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 등등 주제가 다양하고 전 연령을 아우르기에 저는 엄마들이 아이들 그림책 선택하면서 이 책도 함께 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하긴 해요. 



이번에 한눈에 사로잡는 페이지는 판화 그림책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판화 그림책이 있고요. 판화 그림책에 대한 설명이 쭈욱 나와 있는데 엄마랑 아이가 함께 판화 그림책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일반 그림책인 줄 알았는데 판화가 의외로 많아서 놀라기도 했고요. 



<간다아아!> 


아이들이 이 표지를 보자마자 이 책!!! 도서관에서 빌려본 재미난 책!!! 하면서 기억을 하더라고요. 


이 그림책 내용이 재미나기도 했고요. 

360도 돌려보는 재미도 있어서 둘째가 유난히 좋아하기도 했었거든요. 

아이들이 이미 봤던 책이 나와서 엄마인 저도 유난히 반갑기도 했습니다. 

이 그림책에 대한 100개의 이야기를 풀어본다고 해서 ARGOS

작가와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저희 첫째가 관심있게 보기도 했답니다. 

그림책을 두고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이 부분을 유심히 보고 아이에게 한마디 더 건네보는 것도 참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달아서 타이포그래피가 나왔는데요. 

저희 첫째가 그림에 관심이 많고 진심인 아이라서 타이포그래피 주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같더라고요. 영어책의 제목이 Mell Fell인 것도 재미나다고 하고요. 영어로 된 것도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다양한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그림책 매거진이구나. 그리고 만드신 분들도 바로 이런걸 기대하고 만드셨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가 그림책보다는 논픽션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이 주제에 대해 담겨있는 내용도 너무 좋았습니다.어쩜 예시로도 딱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넣어놓으셨는지!!! 제게 딱이었네요. 

현실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두신 분들에게 조언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방구석 역사 투어.

초등 5학년이 되어서 눈앞에 닥친 한국사 수업들

하나하나 걱정되면서도 한국사 자체에 관심이 없는 아이가 그림책, 투어로 즐겁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책도 수록해주시고 행사 소개도 해주셔서 아이와 한번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연령대별로 접하면 좋은 책도 추천되어 있지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라키비움J를 만날 때마다 늘 두근두근거리고 즐거운 그림책

이번에는 내가 아는 그림책일까? 아이들이 아는 그림책일까? 우리들이 모르는 그림책일까 기대하고 즐겁게 확인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서 늘 감사하더라고요. 앞으로 좋은 내용 가득히 쭈욱 발행해주세요. 


해당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았고 아이들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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