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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1 : 세포 - 공룡 세포와 개미 세포, 무엇이 더 클까?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3월
평점 :
이번에 아이와 용선생의 과학교실 <세포>편을 제공받아 함께 읽고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전부터 워낙 유명한 과학책으로 알고 있었고요. 도서관에서도 몇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제대로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학년별로 각 단원에 맞게 추천리스트가 제공되어 있길래 5학년 추천리스트에서 골랐습니다. 다른 주제들은 이미 다른 과학책들로 많이 본 것 같은데 그 중에서 아이가 많이 보지 못한 책이 세포 같아서 골라본 건데 역시나 이 책은 5학년보다는 6학년과 중학교 과정에 더 많이 들어가 있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507/pimg_7737451593849674.jpg)
이 책의 장점은 깔끔한 구성과 전개인 것 같습니다. 보면 주로 6학년 내용이긴 하더라고요.
1교시 우리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교과연계 초6-1, 중3)
2교시 세포는 어떤 일을 할까? (교과연계 초6-1,중3)
3교시 눈에 보이지 않은 작은 생물의 정체는? (교과연계 초5-1, 중1)
4교시 산호는 식물일까, 동물일까? (교과연계 초6-1, 중2)
5교시 세포는 왜 조그마할까? (교과연계 초6-1, 중3)
6교시 우리 몸에는 어떤 세포들이 있을까? (교과연계 중2, 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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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과가 그렇지만 나선형으로 앞에서 배운 개념들을 토대로 쭉쭉 이어나가는 내용들이 많아서 초등3학년 때부터 용선생의 과학교실로 차근차근 개념을 이해해나가면 중등 과학교과서까지도 큰 문제없이 공부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용선생 사회책들도 캐릭터가 있고 캐릭터끼리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았는데 과학책도 비슷하게 전개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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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들 과학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눈여겨보는건 과학 용어를 쉽게 알려주고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지![](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507/pimg_7737451593849677.jpg)
다양한 자료로 이해를 쉽게 해주는지 2가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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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부터 정말 마음에 드는 구성이었습니다. 어휘로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었고 아이들이 다양한 자료와 배경지식으로 이 내용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교과서는 컴팩트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부가자료가 많은 과학책을 선호하는데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제시되었던 내용들, 이렇게 정리노트가 되어 있고 아이가 간단한 퀴즈로 내가 읽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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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쪽에도 충분한 퀴즈가 있어서 활용이 가능한데도 또 다른 자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용선생 교육 커뮤니티에 가입하시면 책과 관련한 더 많은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https://cafe.naver.com/yongteachercommunity
이전에 용선생 처음 한국사, 세계사를 구입하면서 가입을 해두었는데 언제든지 활용가능한 자료들이 있어서 용선생 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가입해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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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이번에 책을 다 읽어보고 이 자료로 정리를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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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만 봤을 때에는 어려운 개념들이 꽤 많다 생각했는데, 책을 잘 읽으니 제법 잘 풀어내더라고요. 문제를 보면서 어려워하는 부분은 책을 다시 찾아보고 체크해보는 것도 앞으로 과학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책 내용과 구성을 보니 이 책이 왜 사랑받는 책인지 제대로 이유를 알았습니다. 책이 보기 쉽게 되어 있어서 둘째도 이 책을 자주 접해주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안그래도 요즘 책 읽기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는데 좋은 기회 좋은 책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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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