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과 요술 램프 블루버드 세계명작 10
앙투안 갈랑 원작, 마리 로즈 부아손 그림, 김지수 글 / 삼성출판사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디즈니의 알라딘의 광팬이거든요.

당연히 우리 딸도 알라딘을 참 좋아할 줄 알았는데, 라이온킹, 니모를 찾아서 이런것만 보려고 하더라구요.

공주풍을 좋아하면서 정작 공주들 나오는 만화영화는 그리 보지 않아요..

그런 딸아이와 저와의 공감대를 형셩해 줄 책으로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선택했어요.

역시 뒷면에는 블루버드의 특장점과 이번 명작동화 20권의 리스트.

 

그리고 권당 가격은 4500원, 단권으로 사도 정말 부담없는 가격대. +_+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마리 로즈 부아손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렸대요.

사진 마저도 이 여자분 스타일리쉬한게 눈에 확 들어오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그림이 장난아니어요.. 정말 예뻐요!!!!

알라딘과 마법사가 처음 만나는 장면.

딱 봐도 디즈니 알라딘에서 아그라바가 생각나는 그런 장면..

사실 워낙 유명한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그걸 넘어서는 일러스트 그리기가 더 힘들 것 같은데 정말 색감이 멋지죠..
램프의 요정이 처음 나타나는 장면..

알라딘이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왕궁으로 가는 모습.

지금까지 각 장마다 중심되는 색감이 다 달라서 화려하더라구요.

뭔가 '알라딘과 요술램프'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마법사를 잠 재워 요술램를 되찾아오는 장면

공주와 함께 다시 돌아옵니다.

헨젤과 그레텔의 경우 중심되는 색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표현을 했다면,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이렇게 다양할 수 없다 정도로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을 했다고 보이더라구요.

은서에게 명작동화 세트가 마땅한게 없었는데, 이번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이 명작동화들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일러스트가 다른 책들과는 차원이 다름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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