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렛의 민트 컬렉션 마법의 정원 이야기 25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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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간이 나왔다고 하길래 아이와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었어요.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는 자렛이 토파즈 아주머니의 별장을 물려받고 거기에서 허브로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해주면서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많아서 문고판에 접어들었다면 쭉쭉 즐겁게 읽기에 좋은 책으로 많이 추천하곤 합니다. 



마법의 정원 이야기 25권은 2가지 이야기들이 진행되더라고요. 

퀼트 수집가 샌드라

여우 소녀 레일라와 페기

샌드라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오래된 퀼트를 수집하는 사람인데 토파즈 별장에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나오고요. 여우 소녀 레일라와 페기 이야기는 친한 친구는 취향도 같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자연스레 해결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이번에 다양한 민트 이야기들이 나오고요. 






마법의 정원 이야기가 벌써 25권이라니 정말 많이 나왔구나 싶더라고요. 책의 초반부에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이번 편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따로 소개가 되어 있진 않았지만 금방 파악이 가능해요. 



이번 편 이야기 전개가 퀼트, 민트, 친한 친구 사이 이야기 

뭐랄까 남자 아이들보다는 여자 아이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잘 나오고 있고 이 집에 얽힌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새로운 등장인물로 교훈도 하나씩 얻어가고 이 시리즈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여전히 이 책은 책장에 보관하고 싶고, 언제든지 꺼내보고 싶어하는 딸아이의 마음을 알 것도 같고요. 방학동안 즐거운 책 읽기 시간으로도 안성맞춤이라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정말 추천하고픈 책이네요. 


#자렛의민트컬렉션 #마법의정원이야기 #얀비루야스코 #예림당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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