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버스 웅진 우리그림책 93
이수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7살 우리 집 둘째는 공룡, 곤충 등 과학적 사실을 설명해 주는 책들을 좋아해요. 성향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이와 다양한 책을 읽고 싶어서 노력을 하는데요. 


이번 책은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서평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해파리 버스>


웅진주니어에서 세계 그림책 시리즈와 우리 그림책 시리즈가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 둘 다 저희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하고 여전히 잘 읽는 책들인데 그 시리즈의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더라고요. 



해파리 버스 

다른 해파리들에 비해 느릿느릿 그래서 항의를 많이 받는 해파리예요. 



결국 사장님께 해고 통보를 받게 되지요. 


해파리는 버스 일하는 것이 가장 좋았는데 해고당하게 되어서 속상한 마음이었대요. 



짤리고 나서 미루어 왔던 잠을 자고, 일광욕도 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하고 싶었던 일인 심해 여행을 떠나요.


거기서 다양한 심해 동물들을 만나고 그들을 바다 야시장에 데려다줍니다. 


그 과정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따뜻하면서도 유쾌하게 진행이 되어요. 


아이가 원하면 여기에 나온 동물들 모두 도감에서 찾아보는 일도 해보고요. 



그렇게 해파리는 심해 동물들을 데리고 바다 야시장에 도착하지요. 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다시 찾습니다. 



그건 이렇게 면지에 똬악~!!


아이들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더라고요. 오랜만에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도 많이 하고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